몬헌) 라이즈 엔드컨탠츠 십창난 이유가

일단 확실한 비판점은 주인몹을 잡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

+ 방어구 간소화를 노렸지만 거너장비만 없앤게 아니라

기존에 잘만들어 놓은 알파 베타 세분화도 없애버린점

요거는 확실히 문제가 있음.

다만 볼륨 관련해서는 생각해볼만한게

첫번째로 몬스터 수는 월드 끝물에 비해서도 애들이 많음.

추가적으로 콜라보는 존 나 부실해도

적어도 지역차별, 기종차별은 없음.

사실상 콜라보로 몬스터 추가 까지 한 월드가 졸라 이례적이었던거지

획기적인 콜라보 장비만 제외한다면 이벤트 퀘스트도

사실 그옛날에 비하면 그저그런 수준임.

물론 호석 구제퀘 없는건 시발이긴함.

근데 역전,영맹,길드퀘스트를 비롯한 극한개체

요게 빠진 이유에 대해선 생각을 좀해봐야하는게

일단 영맹은 진짜로 비판할거 없이 잘만들은 시스템임.

같은 몬스터라도 패턴 강화가 조금씩 들어간데다

기존 박자란 다른감각으로 상대해야하는것도 있고

장비 강화 뿐만아니라 영맹방어구, 영맹 무기 트리까지 있었던 갓컨텐츠였음.

근데 극한개체랑 역전은

사실상 노가다랑 운빨 요소땜에 욕 뒤지게 먹었음.

역전왕은 위에 언급한 주인개체와 상통하는 개념이라 위의 비판점땜에 문제는 있지만

강화 개체라기엔 그냥 피통이랑 뎀지만 좀 키워놓은 놈들이 역전이었고

극한개체 역전퀘스트는 시부랄 거 레벨 올리기도 ㅈ같은데 랜덤보상땜에 안하고 말지란 마인드가 주류인

병 신 컨탠츠였음.

물론 둘다 보상도 랜덤에 기약없는 뺑뺑이 땜에 월드선 아예 구제퀘가 따로 나왔었지

사실상 애들도 유저 민심 본다고

아 더이상 강화개체를 노가다 컨탠츠로 넣는건 빼야겠다!

라고 넘긴거 같음.

어째보면 유저 피드백을 수용을 하긴 한거임.

대신에 라이즈라는 타이틀에서 마땅한 엔드컨탠츠가 없는건 거의 서드나 트라이 수준으로 회귀한 샘임.

즉 월드로 뭔가 엔드컨텐츠 다운것, 크로스로 분량의 극한을 본 유저들에게는 당연히 불만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던거임.

생각해보면 라이즈 진짜 트라이보다 좀 나은 수준의 구작을 보는것 같은 기분임.

얘네가 이런 민심좀 알고 선브레이크에서 장비 계열 추가 정도는 안내주면

진짜 야스놀이 새끼는 4에서 욕뒤지게 처먹고 그나마 월드에서 수용한 토쿠다 보다 기획력이 못한거고 이젠 걍 빠지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