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ㄷㄷㄷㄷ 좀전 경찰 출동 .. 개쩜 ㄷㄷㄷ

여직원과 같이 화성 출장 갔다가
인천 도착해 사무실 근방서 늦은 점심 먹고 있는데
문신충 3명 낮술을 거하게 했는지
목소리가 겁나게 큼. 짜증 짜증
신경 쓰이지만 그냥 빨리 먹고 나가야지 하는데
이것들 지들끼리 싸움이 남.
주인 아줌마 말리지만 소용 없고 욕설난무 하며
식탁위 컵이랑 소주병 바닥에 깨짐.
그나마 한놈이 말리고 있는데 역부족.
조금 지나니 건장한 경찰 한명과 여경 도착..
남자 경찰 나이는 조금 있어 보이지만 한눈에 봐도
운동 빡세게 한 피지컬
암튼 경찰 도착 했는데 이것들 경찰 개무시하고 지들끼리
밀치며 싸움질 ( 웃긴건 절대 주먹 안날림 )
경찰관이 띠여 놓으려 하니깐 .....하... 이건 문신충들 국룰인가 ?
갑자 둘다 경찰한테 시비걸면서 불똥이 경찰관한테 튐
경찰관 진정 시키려 노력해보지만 이것들 기가 살았는지
경찰한테 욕설 시전 .
경찰관 욕하지 말라고 소리 지르지만 말 안듣고 어쩌라고 라는
초딩 화법 시전 ...
그러다 욕설과 함께 끝내는 경찰관 밀쳐 버리............ㅁ 과 동시에
경찰관 빛 보다 빠른 속도로 헤드락 걸어서 문신충 하나 자빠 뜨림 ㄷㄷㄷㄷㄷ
같이 싸우던 문신충 하나 어쩔줄 몰라하다 어버버 하며
경찰관 몸에 손댈라고 하니 경찰관 졸라 위엄 있는 목소리로 경고함
공무집행방해로 처벌 할수 있으니 저리 가라고 ㄷㄷㄷㄷ
와... 그때 목소리 카리스마 개 쩔었음 순간 게이 될뻔 ㄷㄷ
문신 돼지충 하나 수갑 채워지고 나머지 두 친구는 그때서야 사태파악 됐던지
갑자기 경찰관한테 사과하고 잘못 했다며 바른소리 참 늦게 하고 자빠졌음 ㅋㅋㅋ ㅂㅅ
암튼 경찰관이 돼지 문신충 하나 잡아 가고 있는데 ...
앞자리 여직원 눈에 하트 200개를 나는 분명히 보았음...ㅜㅜ
아... 그리고 여경은 기억이 잘 안남
기억으로는 선생님 진정하세요. 욕하지 마세요. 선생님 그러시면 안돼요....라는
낭랑한 목소리만 얼핏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