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특집만 여러개 찍어서
종종 지금 무슨 특집 촬영하고 있는지 헷깔리기도 했다는 시절
무도 말고도 스케줄이 잔뜩 있었던 잔진은
결국 과로로 병원에 가기도 했음
하필 이때 찍고 있었던 장기특집도
몸 쓰는 에어로빅 특집..
하루에 특집만 여러개 찍어서
종종 지금 무슨 특집 촬영하고 있는지 헷깔리기도 했다는 시절
무도 말고도 스케줄이 잔뜩 있었던 잔진은
결국 과로로 병원에 가기도 했음
하필 이때 찍고 있었던 장기특집도
몸 쓰는 에어로빅 특집..
안그래도 스케쥴 빡센데
김태호랑 유재석 촬영 만족도 수준까지
높았으니
이런 말이 나오던 시절
무슨특집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지난번에 촬영한거 기억하냐고 물었더니 오프닝만 찍어놓고 안써놓은게 너무많다고 말했던 적도 있음
진짜 학대긴했찌..
생각해보면 너무 사람 굴려먹었긴했다..
안그래도 스케쥴 빡센데
김태호랑 유재석 촬영 만족도 수준까지
높았으니
진짜 학대긴했찌..
이때가 과도기때 아닌가? 서해안 가요제에서부터 쭉 정점찍고
이런 말이 나오던 시절
생각해보면 너무 사람 굴려먹었긴했다..
무슨특집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지난번에 촬영한거 기억하냐고 물었더니 오프닝만 찍어놓고 안써놓은게 너무많다고 말했던 적도 있음
말하는대로 특집이었던가 시간계획표 짜놓고 했던거
잔진잇을때면 한창 몸쓰는 장기프로젝트 많이할때였으니까....
그렇다고 중간중간 짧은개그파트를 안했던거도아님
적어놓고보니 진짜 미친스케줄이네
동시대 대표예능이던 1박2일은
1박2일 촬영이지만 쉬는시간도 많고 2주 1회 촬영 스케줄이었는데
무한도전은 원칙적으로 주1회 촬영이면서도 사실상 최대 주5일까지 굴림
진짜 차라리 무한도전은 시즌제로 갔어야 했음.
만약 지금의 삼시세끼나 이런 것 처럼 시즌제로 가면서 중간 중간 휴식타임을 줄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좀 아쉬움.
근로환경 개선되기 시작한지 이제 10년인가 그러니..
PD가 물들어올 때 노젓자는 마인드가 강한 시기였음. 레슬링 특집 때도 레이싱과 레슬링을 동시에 하자는 미친 생각을 할 정도였으니. 지금 생각해봐도 제정신이 아니었지.
폭발한게 해외극한알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