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크루즈는 에르난 코르테스가 멕시코에 처음으로 상륙한 곳이자, 아즈텍을 정복하기 위해서 건설한 전초 기지 역할을 하는 도시이기도 했음.
물론 에르난 코르테스는 "이 땅은 제 것이 아니고 폐하의 것이니 폐하께 바치고자 합니다."라는 나름대로의 명분을 확실하게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강했던 도시였음.
베라 크루즈는 이렇게 멕시코에서 최초로 세워진 유럽 풍의 도시가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스러운 분위기가 가장 많이 풍기는 도시이기도 함.
물론 에르난 코르테스가 정말 공을 들여 세운 도시가 바로 베라 크루즈였기 때문에 멕시코의 수도가 될법도 했지만, 멕시코의 수도는 오랫동안
멕시코 지역의 중심 도시 역할을 하면서 가장 큰 도시였던 테노치티틀란, 멕시코가 변함 업이 그대로 이어아게 되었음.
HIYA! 2021/09/29 09:55
호수위에 세워서 비만내리면...
백수라서미안 2021/09/29 09:56
페이데이2에서 턴 멕시코 은행 같군
루리웹-7445067129 2021/09/29 09:56
원주민들 피로 지은 도시
Grace Shin 2021/09/29 10:02
음? 에르난 코르테스는 원주민들을 학대하고 폭정을 펼치면서 저 도시를 건설한 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