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태어나고 잘 찍어주려는 욕심에
오막포 예판하고
신계륵 새아빠 사무엘2 손만두 16-35L에
스피드라이트까지 잔뜩사서 세돌까지는
잘 썼습니다.
근데 뛰어다니고 활동량이 늘어나며
카메라를 가져가는것 자체가 짐이 되어버려
오막포와 렌즈들이 제습함에서 1년에 두세번
잠깐 나오게된지 벌써 2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부피와 무게의 부담으로 GR3로 거의 찍게되더라구요
이쯤되니 그냥 정리하고 후지같은 크롭바디에 렌즈 간소화해서 다닐까 고민되는 상황까지 왔는데
아빠진사님들 아이데리고 다니며 무거운 카메라 잘 쓰시나요??
https://cohabe.com/sisa/2168266
아빠진사와 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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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찍는다고 하면 무겁더라도 이것저것 챙겨 나가는데
그렇지 않고서는 M6 Mark2 같은 크롭 미러리스 씁니다.ㄷㄷㄷ
왕데스에 오이와 백통으로 10년정도....왕데스 나가서 오막포 쓰는데 이젠 다 커버렸네요 ㅎㅎ
이번 주 토요일에 공주시에서 백제축제를 시작했습니다. 개회식에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dslr이든 미러리스든 거의 눈에 띄지 않더군요. (진짜 1%도 안됨)
이때 느꼈습니다. 전문가 빼고… 카메라 쓰는 아마추어 또는 일반인은 slrclub에만 다 모여 있구나… 저도 핸드폰 대세를 따라야할지 고민입니ㄷㄷㄷ
애 초등학교 가면서 있던 오디에 650d까지 다 정리하고 소니 rx100으로 갈아탔습니다. 근데 애들이 다 커버리니 다시 또 dslr이 생각나네요. 그냥 나만의 취미생활로
한 번 나갈때 무조건 렌즈는 1개만 들고 나갑니다. 1DX Mk3 쓰고 있지만, 렌즈 욕심만 줄이면 충분히 운용은 가능합니다.
저도 애가 생기면서 하게된 사진이 크롭 60D부터 오막삼을 거쳐 지금 R6까지 왔는데, 심하게 m6mark2 고려중입니다.
사진은 늘지 않고, 장비만 늘려가니 이것도 지랄인것 같다고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