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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가 뭔가 심상치 않은게 크다..
아무리 봐도 복불복 같은데....
ㅋㅋㅋ
일단 나는 통과했고... 넌... 두고 보자... 잼있을 거 같은데....
ㅋㅋㅋ
뭐 이런거 아니야?
제가 25살쯤인가..위가 너무 안좋아서
야간 당직마치고 그날 위 내시경하는디
밤샘이다보니 ...부모님 동행하에 갔었고
이게 밤새고 수면마취하니까 너무 딥슬립을해서
안일어 났대요.. 결국 깨우고..
진료과정속에 의사선생님이 뭘 물어봐도
아.. 몰라요.. 으어..어애★♪%-%♪☆★했대요 ...
엄마가 깊은빡침에 다다를쯤
의사 선생님이
그럼101호씨 술담배는 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엄마옆인걸 기억했는지
다른 질문은 +@+*##**@&#%#으로 대답했는데
술담배는 "아니요!!!!!!"라고 일어서서 말해서
담배를 걸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끈었습니다
수면내시경인데 아내가 옆에있는걸 알고 잠들지 않고 정신력으로 버틴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