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중학교 입시 문제중 이러한 문제가 떴음.
교육청에서 제시한 18번 문제의 정답은 1번, 디아스타제(녹말을 당분으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엿기름에 들어있는 성분)였지만 문제는 4번 보기인 무즙에도 디아스타제가 들어가 있다는 것. 실제로 엿을 만드는데 무즙을 엿기름 대신 쓰기도 함.
게다가 "엿기름의 성분이 무엇인가"도 아니고 "엿기름의 대체제를 찾으라"는 문제 제시문을 고려하면 오히려 1번보다 4번이 더 알맞은 정답이기까지 함.
낙방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이 사실을 알고나선 직접 무즙으로 엿을 만들어 교육청에 찾아가 엿을 먹임.
ㄹㅇ 엿 먹임.
저거 해프닝으로 끝난 사건이 아니라
전산화가 잘 안되있던 당시
일률적으로 점수를 바꾸는 동안
점수 애매했던 애들이 집안 돈으로 뒷구멍으로 학교 갔다더라
저것때문에 중학교 입시가 없어졌다지
저건 엿가락으로 맞아죽었어도 할말이 없다
무즙파동 ㅋㅋㅋ
저건 진짜로 검수 제대로 안하고 걍 넘긴거네 ㅋㅋㅋ
논란 일어나도 싸다 진짜
아이폰적금 2021/09/24 09:42
저것때문에 중학교 입시가 없어졌다지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2021/09/24 09:43
저거 해프닝으로 끝난 사건이 아니라
전산화가 잘 안되있던 당시
일률적으로 점수를 바꾸는 동안
점수 애매했던 애들이 집안 돈으로 뒷구멍으로 학교 갔다더라
Ventus01 2021/09/24 09:43
저건 엿가락으로 맞아죽었어도 할말이 없다
아야사토 하루미 2021/09/24 09:46
무즙파동 ㅋㅋㅋ
황금달 2021/09/24 09:46
저건 진짜로 검수 제대로 안하고 걍 넘긴거네 ㅋㅋㅋ
논란 일어나도 싸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