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바보짓해서 물에 r6와 rf15-35 물에 담군 바보입니다. ㅠㅠ
사진에 표시된 정도가 물에 잠시 담궈졌습니다. 액정은 펼친상태라 완전
담궈진것같고요. 그나마 스킨을 다 붙여둬서 조금은 위안은 되지만...
수면 바로위에서 셧타날리려고 내렸다가 수위를 인식못하고 첨벙했네요.
아주 빠르게 다시 올렸으나 엎질러진물. 다행이 단자부 고무 커버들은 단단히 끼워져
있었으나 물은 물.. 지금은 베터리 빼놓고 망연자실한 맘을 추슬르고 있네요.
바보바보바보 소리가 머리속에서 맴돌고...아주 빨리 빼긴했지만 그래도 점검은
받아야할것 같아서요. 렌즈도 하단부만 살짝 담궈졌긴한데 하단에 is, 메뉴얼포커스
버튼이 살짬 잠겼던터라 같이 보내볼려고합니다.
설마 이상도 없는데 수리비 폭탄을 부르거나 하진 않겠죠?
어느 서비스 센터가 실력이 좋은가요? 그냥 캐논 홈피서 접수해서 보내는게
나을까요? 고견 부탁드려봅니다.
바닷물만 아니면 괜찮을듯 싶은데요
일단 수원인계동서비스센터 추천합니다
기사님이 베테랑에 엄청 친절하세요
수리 가능한지 전화해 보시고 가보세요~
네.감사합니다. 목요일 전화해봐야겠네요. 지방이다보니 택배를 보내야하는데.. 겁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설마 이상도 없는데 수리비 폭탄을 부르거나 하진 않겠죠?”
단순히 켜진다고 이상이 없는건 아닙니다. 이상이 있어도 켜지기도 그러가다 잠시후 더 망가지기도 하죠.
전자기기를 물에 빠뜨리면 바로 전원을 끄고 배터리 분리 후 제습이 기본입니다. 잘 켜지나 확인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지는 센터 가봐야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