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안습한 도서관 사서의 일생

 

 

 

 

 

 

비루한 피아니스트.manhwa | 유머 게시판 (ruliweb.com) 이후로 이어지는 이야기

 

 

 

--------------------첫 짤 이후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극스포----------------

 

 

 

 

 

 

 

 

 

 

 

이 비루한 중년의 주인공 '롤랑'은

이 남매랑 같이

 

 괴물 때려잡는 용역업체를 운영했음

 

 

 

 

 

 

 

 

원래는 둘 다 까칠한 애들인데

 

나중에 위험한 괴물 잡다 동생이 주인공 대신 다치면서 서로 못볼 꼴 다 보여주고

그러다보니 서로 마음이 틈

그래서 결혼함

 

오빠는 탐탁진 않아서 샷건 들려다 둘이 좋대니 그냥 냅둠

당빠 서로 미친듯이 박았을테고

여동생 임신함

이후 주인공이 잠시 일하러 딴 곳으로 간 사이

둘이 살던 곳에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음표로 바꿔버리는 괴물 '피아니스트' 갑툭튀

주인공 아내는 용역업체 짬밥이 있어서 가장 오래 버텼으나 결국 도시주민들 30만명, 뱃속의 아이와 함께

주인공 눈앞에서 찢겨서 음표로 뒤틀리며 사망

이후 주인공은 저 괴물이 나타난 원인을 찾아 조금이라도 의심 가는 놈이 있으면 다 처죽이면서

 

끊임없이 거리를 돌아다니다 어찌어찌 도서관으로 들어가고 사서로 취직함

그리고 스토리 거의 마지막 쯤에

여동생 죽어서 정신이 훼까닥한 매형이

자기 패거리 이끌고 도서관으로 마실나옴

짓이겨진 여동생 시체를 긁어모아서 만든 인형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