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ㄹㅇ인듯
와 내 얘기네 그렇게 한 80%는 쓰다가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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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넘나 동의하는것... 레알 그러거든요!
아, 천 자 넘게 썼다가 그냥 지웁니다.
엇 나두
오유에서도 몇번 겪은 일...
쥰내 공격적으로 달려들어서 아이에게 가르치듯 하나씩 설명하면 안읽어요 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그 욕을 쳐먹고 시간들여 설명을 하고 그러는지...
다른 곳보다도 더 심한 현타를 겪어서 탈퇴도 두번이나 했었죠.
댓글 자체를 거의 안달게 되기도 했지만 달아도 뭔가 리액션이 있으면 삭제하고 ㅌㅌ 하는게 일상이 된것 같습니다.
인터넷엔 워낙 잘나신 분들이 많으니 저같이 쓰레기 인생 사는 사람이 몇마디 해봤자이기도 하고요.
에너지를 다해 댓글 쓰는 사람만 남다보니
그 사람들의 의견만 보이고
정작 농쟁하기 싫운은 중도층의 의견이 안보이게되는 현상이죠
설문 조사 같은데서도 설문에 흔쾌히 응하는 사람들의 의견만 모이는 등 확증편향을 강화하죠
그런게 곪아 터진게 몇년전 오유 시게 사태죠
더 늙으면 그냥 다 패스예요.. 귀찮..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게다가 오유는 특히 그분들(?)이 달려들면 식겁할수밖에 없음.
맞네
나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ㅎㅎㅎ
저도 꽤 그랬는데.. 덕분에 철이 좀 든거 같긴 해요.
글쓰고 되돌아보는 습관도 생겼고..그동안 나도 모르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남에게 상처도 많이 줬겠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와 ㅇㅈ..... 다들 비슷하군요....
대댓으로 반박할라다가도 어차피 견적이 나와서 안하는데
맘은 찜찜한것이 내가 소심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 하루이틀 지남 잊어버리고 ㅋ
다 비슷비슷하네유
야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