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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한거 묻었다고 바로 구루밍.
에구
https://www.youtube.com/watch?v=CP-mrFzJags&list=PLNSuxBK8BBQpDZzsC_eSPLFAaWk4hAHNs&index=24
자식 잃은 부모의 슬픔은 창자가 끊어 지는 고통이라고 하지요..
인간이 아닌 동물을 미물이라 하대 하기는 합니다만..
저런 장난질은 진지한 시선으로 바라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도 동물이고 모든 동물에게는 모성애가 있지요.
심지어 곤충들도 자신의 자식은 귀하게 여기니까요..
금요일밤의 혼술이라 그런가.. 제 시선이 좀 삐딱하네요.. 흠흠..
엄마 ㅠㅠ
막댓은 피니쉬 급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캣맘 대부분이 예쁜 고양이 주워다가 입양비로 용돈벌이 하면서 자기는 착한일했다고 ja위하는거지.
현실판 포켓몬 사냥꾼들임.
부대에 정말 똘똘한 짬냥이가 있었어요
똥똥한데 몸놀림도 날렵하니 쥐도 잘잡고
병사들한테도 잘 엥기고 부대에서 사랑받는
아이였는데 출산직후 부대 영양사 아줌마에게
새끼냥이 5마리를 분양 명목으로 몽땅 뺏기더니
하루아침에 행동과 몰골이 달라지더군요
약간 넋이 나가고 조금 실성한 것 같은..
시간이 지나고 괜찮아지기는 했지만
완전히 회복은 못했고 받은 상처를 안고
쩔뚝거리며 살아가는 모양새였습니다.
새끼들과 함께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줬다면
아니면 한두마리라도 곁에 남겨줬다면 좋았을텐데 하며
너무나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아이가 모두 떠나고 한마리 남았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