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신들이 사는 신계에 신들중의 신들만 가질수 있는 왕의 열쇠라는 무기이자 상징이 있는데.
평범한 인간이었던 여주인공이 이 물건을 인계받았다가 신계에서 정말 개처럼 구르면서
노예가될뻔도 하고 몸 갈갈이 찢어져서 불구가 되기도 하고 별의별 일을 다 겪으면서 강해져서
천상의 가장 높은곳에서 주인공과는 다른 왕의 열쇠를 가진 신과 싸우게 됨.
아주 미친 폭군이라 신계에서 좀 강하다 싶은 놈들 모아다가
이놈 막아보겠다고 다들 숨겨놨던 힘 하나둘씩 보따리에서 꺼냄.
주인공도 악마와 현자와 합체해서 3단변신을 해서 풀파워로 덤빔.
존내 쌘데 어찌어찌 이길거 같았는데.
이 폭군도 사실 보따리에 숨겨둔 힘 하나정도는 있었음.
바로 다음화에 다 털리고 비 맞은 개 마냥 벌벌 떨면서
안 들기킬 기도하느 신세됨.
주인공이 아무리 천장 뚫고 강해져도 더 높은 천장이 항상 있다 이말이야.. ㅠㅠ
막짤 꼴리네
이백온 2021/09/18 12:40
막짤 꼴리네
그런건가 2021/09/18 12:43
앞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FMDM 2021/09/18 12:54
료나물이였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