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엄청 다혈질인 친누나가 금요일 부터 쉬는 날이라고 월요일까지 집에 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목요일날 코로나 검사 받고 오라고 했습니다 원래 그 전에 말했던 것이지만 말만 하고 검사받질 않아서 인증샷 없으면 문도 안열어준다 했구요
그래서 검사 받고 금요일 오전에 집에 왔는데 정오에 일이 터졌습니다
검사결과가 양성에 가깝다나? 그래서 재검사 받으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집에 가라고 아니면 화장실 있는 안방 비워줄테니 내일 재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마스크 쓰고 안방에 있으라고....
저는 단하나 노인이신 어머니 걱정 때문에 한말이었고 누나에게도 말했습니다 젊은 사람은 문제 없지만 노인인 어머니 때문에 둘 중 하나 선택하라고...
허나 워낙 다혈질인 누나라는 것은 사람을 전염병 환자 취급한다며 지랄발광을 하며 난리치고 갔는데 과연 이게 제가 잘못한 일입니까?
모든 식구가 백신접종은 했지만 워낙 돌파 감염 사례가 많아서 혹시나 해서 그런건데 이게 기분 나쁠 일입니까?
저는 장담컨데 제가 그랬으면 저 스스로 결과 나올때까지 남에게 피해 안주려 방에 쳐박혔을텐데 온 식구와 친척에게 전화해서 제 욕을 퍼뜨리는 누나라는게 이해가 안가서 여쭈어봅니다
https://cohabe.com/sisa/2157266
제가 너무 오버 한건지 질문 한번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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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족에 차마욕은 못하겠고,누님이 쫌 생각이 없으신듯...
결국 집에 있던 온식구가 다시 코로나 검사하러 갔다와서 각자 방에만 있는 상태입니다....
누나라는것 때문에 재수없으면 밀접접촉자가 되어서 명절은 쥐뿔 남에게 피해 안주려 연휴에 집에만 있게 생겼는데 지 기분만 생각하는 누나라는게 제정신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글 남겨봅ㄹ다
누이에게 말을 좀 이쁘게 하신거죠?
엄청 이기적이군요 본인이 알아서 조심해야지 되려 큰소리 ㅉㅉ
이건서로말들어봐야함
식구친척에게알리는누이
쌩판모르는자게에알리는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