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자식한테 수제돈까스 한장 튀겨준 적 없는 인간들일수록 꼭 모성애가 어쩌고 인간미가 어쩌고 하면서
육아노동 가사노동은 아날로그로 사람 갈아넣어서 하는거라고 게거품 물더라
댓글다는고양2021/09/15 19:53
육아는 장비빨이죠
저런 장비를 써서 재울 수 있다면야 적극 찬성하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오래 못 가거나 올려놓으면 깨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요(소위 센서 장착)
1. 엄마의 체온과 저 장비(의 표면)의 온도가 다릅니다
2. 엄마 냄새가 안 납니다
등의 이유로 금세 무용지물이 된다고 하더군요
샘플A2021/09/15 19:55
저런걸로 해결이 될 아기면 고생을 안 시켜요..ㅋㅋ..
부먹투사2021/09/15 20:17
인간미?
애기들은 인간이 아니야, 악마야!
백색며루치2021/09/15 20:17
기계가 싫으면 전라도 남원에서 한양까지 말타고 가시던가요.
해리콧털2021/09/15 20:34
구입해서 쓰기엔 사용기간이 너무 짧아... 렌트 해주면 좋겠다.
아린셀2021/09/15 20:37
인간미 없다라니
마더 테레사 나셨네.
변비엔당근2021/09/15 20:40
저거 성인용은 없나요? 나도 요즘 설잠을 자서리
쌉소리감별사2021/09/15 20:43
인간미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에서 나옵니다.
가나다라마법42021/09/15 20:51
저거 심장소리 나게 한건가? 애들이 심장소리에 안정감을 느낀다는데....
쟤시켜바알바2021/09/15 20:53
저거 하나 사려고 아기를 또 낳을순 없지...
우리 큰애가 애기 낳으면 사줄까?
블랙하우스2021/09/15 20:55
어!! 제가 첫째 키울 때만 해도 저걸 보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거부감이 들어서 못 썼거든요? 왜냐면 아이가 포근함, 따뜻함, 보살핌 등을 원해서 우는 거라고 생각했어서요. 그런데 제가 둘째 갖고 소화불량과 입덧이 너무 괴로운 시기가 있었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몸을 막 어찌할지 모르고 과로워하다가 ㅠㅠ 침대에서 부모가 아이 어르는 것 같은 정도로 몸을 반복적으로 흔들어보니 속이 점차 편해지는 거에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기들이 우는 건 아직 소화기관이 약해서구나!! 속이 불편한데 소화기관이 제 역할을 아직 다 못하니까 외부에서 흔들어주는 게 도움이 되는구나!!! 그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거는 아기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기계다 하고요!! 둘째 나오면 매우 사용할 의사가 있습니다 ㅎㅎㅎ
백색마법사2021/09/15 21:07
근데 나도 저기서 자고 싶당..
얼그레이스콘2021/09/15 21:27
포맘스 바운서네요 바운서가 호불호가 좀 심하긴 하죠
애기가 좋아하면 그렇게 고마울 수 없는데
애기가 싫어하면 비싸고 자리차지하고ㅜ
약국2021/09/15 21:33
우리아들 100일때부터 돌이 지난 지금까지 밤도중에 깬게 10번이 안됨...
사월의미2021/09/15 21:35
호불호 갈릴게 있나
애 재우기 위해서는 영혼이라도 팔라면 팔 수 있음.
걸어가보자2021/09/15 21:48
포대기를 본 외국의 공돌이
빠비2021/09/15 21:58
인간미로 만든 기계구만
딱100일만2021/09/15 22:06
새벽에 2시간 단위로 깨봐야
저런 기계야말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기계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오....
비싸서 못사는거지..
있으면 개이득일듯
꼬르륵배고프다2021/09/15 23:23
문제는 저것도 한철이고 좀 크면 안먹힘 ㅋ
Sqd2021/09/16 00:03
애 키워봐라 저거 보고 인간미 소리 나오나
군대 가서 공짜로 먹고 논다는 소리만큼 황당하네
육아에서 잠시라도 해방시켜주는 걸 인간미가 없다고???
거의 세탁기 급 발명이구만..
저런게 인간미 없는거면 애기랑 어디놀러갈때도 애기 등에 포태기 하고
말타고 다녀야....
이건 사야해!!!
전 매우 좋은거 같아요
지 자식한테 수제돈까스 한장 튀겨준 적 없는 인간들일수록 꼭 모성애가 어쩌고 인간미가 어쩌고 하면서
육아노동 가사노동은 아날로그로 사람 갈아넣어서 하는거라고 게거품 물더라
육아는 장비빨이죠
저런 장비를 써서 재울 수 있다면야 적극 찬성하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오래 못 가거나 올려놓으면 깨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요(소위 센서 장착)
1. 엄마의 체온과 저 장비(의 표면)의 온도가 다릅니다
2. 엄마 냄새가 안 납니다
등의 이유로 금세 무용지물이 된다고 하더군요
저런걸로 해결이 될 아기면 고생을 안 시켜요..ㅋㅋ..
인간미?
애기들은 인간이 아니야, 악마야!
기계가 싫으면 전라도 남원에서 한양까지 말타고 가시던가요.
구입해서 쓰기엔 사용기간이 너무 짧아... 렌트 해주면 좋겠다.
인간미 없다라니
마더 테레사 나셨네.
저거 성인용은 없나요? 나도 요즘 설잠을 자서리
인간미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에서 나옵니다.
저거 심장소리 나게 한건가? 애들이 심장소리에 안정감을 느낀다는데....
저거 하나 사려고 아기를 또 낳을순 없지...
우리 큰애가 애기 낳으면 사줄까?
어!! 제가 첫째 키울 때만 해도 저걸 보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거부감이 들어서 못 썼거든요? 왜냐면 아이가 포근함, 따뜻함, 보살핌 등을 원해서 우는 거라고 생각했어서요. 그런데 제가 둘째 갖고 소화불량과 입덧이 너무 괴로운 시기가 있었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몸을 막 어찌할지 모르고 과로워하다가 ㅠㅠ 침대에서 부모가 아이 어르는 것 같은 정도로 몸을 반복적으로 흔들어보니 속이 점차 편해지는 거에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기들이 우는 건 아직 소화기관이 약해서구나!! 속이 불편한데 소화기관이 제 역할을 아직 다 못하니까 외부에서 흔들어주는 게 도움이 되는구나!!! 그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거는 아기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기계다 하고요!! 둘째 나오면 매우 사용할 의사가 있습니다 ㅎㅎㅎ
근데 나도 저기서 자고 싶당..
포맘스 바운서네요 바운서가 호불호가 좀 심하긴 하죠
애기가 좋아하면 그렇게 고마울 수 없는데
애기가 싫어하면 비싸고 자리차지하고ㅜ
우리아들 100일때부터 돌이 지난 지금까지 밤도중에 깬게 10번이 안됨...
호불호 갈릴게 있나
애 재우기 위해서는 영혼이라도 팔라면 팔 수 있음.
포대기를 본 외국의 공돌이
인간미로 만든 기계구만
새벽에 2시간 단위로 깨봐야
저런 기계야말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기계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오....
비싸서 못사는거지..
있으면 개이득일듯
문제는 저것도 한철이고 좀 크면 안먹힘 ㅋ
애 키워봐라 저거 보고 인간미 소리 나오나
군대 가서 공짜로 먹고 논다는 소리만큼 황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