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R3 구매층은 미러리스 플래그쉽 갈증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주가 될것 같습니다.

DSLR 플래그쉽 유저분들중에 언젠가는 미러리스로 넘어가야 할것이고
미러리스 플래그쉽 바디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는 사람에게 딱! 좋은 제품이라고 봅니다.
R5 쓰시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고화소 때문에 가신분이 대부분인지라~
R5 유저분은 굳이~ R3으로 가실 필요가 없으시겠죠. 기추라면 모를까?
아! 그리고 아래글에 R5와 R3 무슨 차이냐? 화소수로만 보면 R5가 좋지 않냐 라는 글이 있는데~
당연히! 화소수를 중점적으로 보신다면~ 당연히 R5가 맞는 선택입니다.
R3과 R5는 일단! 바디결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써봐야 압니다.
이거는 글로는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하이파이 오디오 하시는 분들도~ 아주 미세한 차이 때문에~
돈을 수백 더 쓰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비유가 되지 못하겠지만~ 비슷한 이유가 될겁니다. R3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5D 시리즈 카메라와 1DX 시리즈 카메라는 바디결이 너무! 달라서~
적어도! 1DX 안 써본 사람이 있어도 1DX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습니다. 뭐 그런 언어유희가 허용 될 정도로~
1D급 만의 바디의 빠져들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오디막포를 쓰다가 1DX를 썼다? 뭐 대단한건 잘 모르겠네? 근데~ 잠시! 5D를 써봤다? 흐어어어~ 이 순간에는
1DX 라면~ 분명히 더 나은 사진을 찍을수 있었는데~ 라며~ 묘하게 1DX 떠올리게 만드는 마성이 있습니다.
어쨌거나 서론이 길어졌는데~ 이번 R3은 미러리스 플래그쉽에 대한 갈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단! 고화소로 가야한다면~ 이 갈증을 계속! 갖고 있으면서 R1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거나~ 플래그쉽 감성을 포기하고~
R5로 가야하는게 맞는 선택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