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타노스 사가에서 가장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 중 한명인 토르
하지만 토르의 개인 스토리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상당히 부진했다.
아마 MCU 팬들에게 최악의 MCU 영화를 꼽으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토르2 다크월드를 꼽으리라
이런 토르에게 한줄기 빛이 찾아 왔으니
지루한 신화풍의 토르 서사를 신명나는 스페이스 펑크풍으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한 토르3 라그나로크 되시겠다.
이 토르 라그나로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라면 단연코
우리 헬라 언니 되시겠다.
케이트 블란쳇이라는 대배우를 기용하여 이렇게 퇴폐미 넘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자마자
토르의 상징인 묘묘를 박살내고 시작하시니 시선을 안끌수가 없다.
이런 헬라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이 꽃게 투구가 아닐수 없다.
봐라! 저 쩌는 몸매가 눈에 안들어 온다!
이 때문에 팬들은 토르 라그나로크를 보는 내내 헬라가 머리만 쓰다듬으면 탄식을 가했다.
도대체 저 아름다운 누님에게 왜 저런 헬멧을 자꾸 씌우는 거야?
그 오랜 의문이 올해 드디어 밝혀졌다.
그 이유는 바로
빌런이 존잘로 돌아다니면 주인공이 눈에 안들어 온다!!!
사실 헬라에 비해 웬 우가 서사도 훨씬 매끄럽고 매혹적인 캐릭터임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메즈 미켈슨처럼 얼굴에 먹칠이라도 해서 미모를 봉인하고 나왔다면
지금처럼 주인공보다 애정을 받는 일은 줄었을 것이다.
그렇다.
샹치는 이런 선배님들의 큰 뜻을 헤아리지 못한 제작진에 의해 공격받은 것이다!
그런 열악한 제작 환경에서 결국 살아남아 어딜 가든 보이는 시무 리우에게 찬사를 보낸다.
아 몰라 양조위만 기억난다고
헬라 생머리일때 너무 섹시라더라 ㄷㄷ했음
토르3를 예고 하나도 안보고 봐서 여러가지로 뽕찼었음
플오입문자 2021/09/15 13:04
헬라 생머리일때 너무 섹시라더라 ㄷㄷ했음
하미엘 2021/09/15 13:05
아 몰라 양조위만 기억난다고
째원이 2021/09/15 13:05
토르3를 예고 하나도 안보고 봐서 여러가지로 뽕찼었음
오늘의목표42.195 2021/09/15 13:10
양조위가 세뇌당하고 있을 때 양조위 눈에 다크서클이나 동공에 보라빛 같은걸 넣어주면 관객이 이해하기 편한데, 양조위 눈을 건드린다? 그럼 양조위를 왜 씀? ㅋㅋ
VICE 2021/09/15 13:11
샹치 한국말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