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이패드 샀었는데 정말 PC에서 데이터 옮기기가 너무 불편해서 안썼고
맥북 12는 출장다니거나 할 때 들고다니면 좋아보여서 샀는데 (진짜 작고 예쁘긴 했음)
업무 때문에 윈도를 메인으로 쓸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단축키도 다 다르고 사용방식도 다르고 너무 헷갈려서 중고로 팔았음.
그래서 그냥 나는 애플제품은 안맞는걸로...
아이폰은 안써봤는데,
어차피 삼성페이의 노예라 아이폰 할애비가 와도 옮겨갈 일은 없을 듯.
(LG는 LG페이가 있어서 한번 넘어갔다 옴)
https://cohabe.com/sisa/2153607
애플은 나와 상관없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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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
해외는 맥북 많이 쓰니까 아이폰까지 쓰면 메리트가 좋죠. 성능도 좋고... 한국은 윈도우컴 아니면 아직도 불편한게 이만저만 아니라서...
ㅇㅇ 저도 해외에서 일할때는 맥 쓴적도 있음 (데탑)
이상하게 애플 쓰는 사람들은 "난 윈도우 안씀" 이런 글을 올리는걸 거의 못본 것 같은데요.
반대로 윈도우,안드로이드 쓰는 사람들은 "난 애플 안씀" 이런 글을 자주 올리네요..
그냥 단순 전자기기일 뿐인데 너무 의미를 부여하시는듯..
의미부여는 아니고
왠지 좋아보여서 갔는데, 써보니 안맞더라 이거죠.
맞는 사람은 좋다고 함.
엄청 봤는디 ㄷㄷ
데이터 이동 답답한거만 빼도 삼페 버리고 가겠네요.
요새는 좋아졌다고 하는데,
제가 아이패드 쓸 때는 아이튠즈 제 컴에서 안깔렸고 (이상한 에러 뜸. 검색해보니 방법 없다고)
에어드랍으로 옮기면 된다고 해서 그걸로 해봤는데 전송속도가 환장하게 느리더라구요.
결국 갤탭 따로 사고 아이패드는 봉인.
그와중에 비번도 잊어버려서 아이클라우드 락 걸려서 팔지도 못하고 그냥 버림.
저도 어려워서 못쓰겠더군요
아예 애플로 생태계를 다 구축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윈도를 써야하는 상황이면, 같이 쓰는건 영 불편하고 힘들더군요.
아이폰 아이패드는 어플간 파일이동이 안돼서 핵불편함
그냥 유튜브머신으로 사용중
무엇을 위해 어떤 소프트웨어를 쓰느냐가 중요한데 그런건 얘기안함
어차피 전문 소프트웨어들은 회사에서 윈용만 제공되니까 의미 없고
노트북같은 경우에는 오피스랑 한글 정도만 쓰려고 샀었습니다.
패드야 뭐 동영상 웹서핑 외에는 별거 안하구요.
근데 동영상 옮기다가 빡쳐서 때려침.
가장 편안한 환경이 익숙함인데 구지 그 익숙함을 버리고 다른 환경으로 갈 이유가 없조.
맥이 익숙하면 맥을, 윈도가 익숙하면 윈도를.
특히나 나이 먹을수록 새로운거 배우기 싫단.
나름 이런 신문물 잘쓰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도 업무나 집 컴퓨터 환경을 모두 맥으로 구성할 수 있다면 한번 가볼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안됨.
어렸을때는 새로운 윈도우 나오면 무조건 먼저 써보려고 깔아봤는데...
요즘은 새로운 윈도우 나오면 어떻게든 버티고 안바꿀려고...그렇네요.
세월이 무상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