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입니다
아들 7살 하나
자영업자이고 월 1천정도
문제는
저희 어머니와 집사람간에 고부갈등으로 결혼후 6년간 심하게 있다가
어머님이 저희 집사람에게 대면으로 사과하는걸로 일단락 내렷습니다
그런데 우리 와이프는 그때 사과가 진심이아니라고 지금도 싸우면 어머니 이야기로 결론을 내려갑니다
부부싸움에 어머니 이야기를 꼬리를잡고 이야기를 해요
참고로 어머니 아파트 담보로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제사업자금 담보 + 대출 2억입니다
지금 어머니는 그후로 애기만 봐주고 다른 꼬투리 잡힐 말씀 은 엄청자제하는데...
싸울때마다 미치겠네요
너희 어머니한테 가서 살라고.....
제가 다시한번 사과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이랗게 싸울거면 이혼하자 할까요?
https://cohabe.com/sisa/2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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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힘드시겠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그게 쉽지 않네요
알고보면 제사업 밑천이 어머니인데...
여기서 이혼하라면 이혼할건가요?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구요
혹시나 제가 생각하지못한 잘못이 있을지 자게님이좀 봐주세요
이혼하시는게 좋겠네요.. 착하고 이쁜 여자들이 차고 넘치는데
헐 사과를 왜하나유? ㄷㄷㄷ
어머님이 불쌍하네요 돈은 돈대로해주고 애봐주고 욕먹고 아내가 빡치네
결혼초 우리와이프에게 나쁜말을좀 한게 화근이네요
ㅠㅠㅠㅠㅠㅜㅠ
애고 힘드시겠습니다...
일단 앞에서는 와이프님 편들어주시고, 어머니는 따로 챙겨드려야 할거같네요.
그리고 마주칠일을 없게끔 하는게 젤 중요합니다.
이제까지 그렇게햇는데
부부싸움하면 상관없는 어머니이야기 끄집어내서
또싸울라고하고...
이게 사람 미치게하네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작은 부분이라 생각하고 참아주시면 돨거같습니다.
내줄건 과감하 주시고 - 이정도 내주고 고부간이 평행선을 그어준다면 - 다른 부분에서 언어가는 큰그림이 어떨까 싶습니다.
글타고 이혼을 생각하시는건.
아드님도있는데요.
많이 지켰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하나
많이 지쳣습니다
이 정도 내용가지고는 조언을 구한다는것은 너무 무리입니다.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지금은 감정의 골이 깊어서 객관적인 판단이 안되실겁니다.
부디 좋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아들만 아니면 바로 헤어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렵군요
4주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