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약속을 지켰다고하면 양파기사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쪽은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분기가 갈리는 이벤트라 사람에 따라 아예 만나지 못할수도 있음
다크소울 세계에서 거의 모든 불사자들의 최후는 이성과 기억을 잃은 망자가 되는것인데
2편 초반부터 주인공을 도와주는 캐릭터인 루카티엘은 망자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임
루카티엘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중후반부로 가게되면 루카티엘 본인의 이름까지 잊기전에
자신의 모든 장비를 주인공에게 넘겨주고 부디 너만이라도 자기 이름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모습을 감추게됨
그리고 이 루카티엘의 이름은 놀랍게도 3편 시점까지도 남아있는데
루카티엘의 가면과 검의 바뀐 설명을 보면 2편 주인공이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까지 루카티엘의 장비를 입고 약속을 지켰다는걸 알수 있음
루카티엘은 아이템 설명으로 도와줬다는게 설정상 정사로 채택된거라...
쌍 그랑랜스라니 뭘 좀 아는 양반이구만
오컬트마니아 2021/09/12 12:58
쌍 그랑랜스라니 뭘 좀 아는 양반이구만
루리웹-9663669001 2021/09/12 13:00
정작 난 스꼴라 하면서 루카티엘 이벤트 진행을 안해서 3 하면서 이게 누구지 하고있었음...
MizerComplex 2021/09/12 13:01
근데 루카티엘도 npc이벤트 신경안쓰면 한번정도 만나고 못만나는경우 흔함
TamamoCross 2021/09/12 13:08
루카티엘은 아이템 설명으로 도와줬다는게 설정상 정사로 채택된거라...
리얼북 2021/09/12 13:11
아아..루카티엘... 닼소2 하면서 매번 신세졌지...
하즈스공공구 2021/09/12 13:11
처음에 오리지널에서 무조건 협력에 데려가야 하는데 루카티엘 AI가 병1신이라 맨날 항구 보스방 가는 곳에서 낙사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