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장문주의) 이와쿠라의 삶

 

 

 

 

이와쿠라의 진짜 이름은 미코시 미치하라

 

 

쇼군의 세 친구 중 가운대에 있는 오니. 미코시 치요의 장남이였음

 

 

 

 

 

 

한 때 가문을 부흥시키던 어머니인 치요가 토라치요 사건 이 후 심연에 물들어 쇼군에게 덤벼든 사건 때문에

 

 

충격을 받은 미코시 미치하라는 속세를 벗어나 산에 들어가게 됨

 

 

참고로 4성 제조 양손검인 카츠라기를 벤 나가마사의 주인인 나가마사가 이친구의 양동생이였는대

 

가주인 엄마는 정신나가서 집안 말아먹고 촉망받던 장남은 가출해버려서

 

혼자 개고생 끝에 가문을 다시 세웠다고함. 경사났네 경사났어

 

다만 한국판 번역은 성인 미코시를 오코시로 오번역해놔서 안이어짐. 저런

아무튼 거기서 방황하던 끝에 텐구 소녀를 만나게 됨

 

 

 

 

 

 

 

 

거기서 만난 텐구소녀 미치요에게 서로 활과 자기 몸을 판돈을 걸고 내기를 하고

 

무승부를 하게 되자 텐구는 활을 넘겨주는 대신 그를 시동으로 거둬 가르치기 시작함

 

 

 

 

 

그리고 13년간의 수행 끝에 미치요를 스치는대 성공하고

 

 

텐구의 장을 잇게 된 미치요는 그에게 합격장을 주고 떠나게 됨

 

 

 

 

 

 

이 후 미치요의 추천서를 통해 정체를 숨기고 세상에 나온 이와쿠라는 

삼봉공 모두에게 주목받는 그야말로 출세가도를 달리게 되지만

 

어느날 모두를 내팽겨버린채 다시 은거하게 됨

 

 

 

이 때 자길 숨겨준 콘다 마을의 한 가문에게 자신의 검을 보답으로 넘겨주는대

 

 

 

 

이게 바로 농민의 보물 사이드퀘에서 나온 사이몬 가문과 4성 제조 한손검 아메노마 카게우치카타나.

 

아무튼 이와쿠라가 다시 은거하게 된 이유에는

 

한창 텐구소녀 미치요에게 사사받던 곳이 바로 이 마을 살짝 위에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수행을 받으며 13년간 같이 지냈던 무녀. 아사세 히비키가 살고 있기 때문이였음

 

 

 

 

 

 

사실 히비키는 그가 13년간 수행하던 시절에 같이 지내던 소꿉친구 무녀로

 

신규 성유물인 추억의 시메카자리 세트에서 나오는 화자이자 세이라이섬 네코퀘에서 언급되는 그 히비키임

서로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쑥스러워서인지 민망해서인지 차마 말을 못하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이 후로는 조금 솔직해졌는지 그냥저냥 반쯤 부부로 지내게 되면서

 

음양사 한명도 영입해서 요고우 삼인조가 되어 온갖 괴이들을 퇴치하기 시작함

 

 

액막이 퀘하다보면 나오는 돌이 된 너구리 이오로이도 이 셋에게 퇴치당한건대

 

일화를 들어보면 액막이용 제구를 훔쳐간 이오로이를 흠씬 두들겨패준 이 후 기왕 석화시키는거

 

요고우산 명물로 만들려고 했는지. 반쯤 병.신이 된 이오로이를 

 

 

 

셋이서 낑낑거리면서 이 포즈로 만들어 둔 후 돌로 만들어버렸다함

 

참으로 똘기충만한 삼인조가 아닐 수 없음

 

 

 

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고

 

 

 

 

또 다시 심연의 군세가 처들어오자 다시금 쇼군의 아래로 돌아가

 

전쟁에 참여하게 됨

 

이는 자신의 어머니였던 치요가 저지른 죄를 속죄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음과 동시에

 

완전히 끊어버린 줄 알았지만 은연히 남아있던 과거의 자신과 확실히 결별할 기회였음

 

 

출정하기 전. 이와쿠라 곤부마루는 아사세 히비키와 내기를 하게 되는대

 

 

 

 

 

 

 

 

내기 판돈으로 텐구에게 받았던 활. 비뢰의 고동을 걸고

 

자신이 살아돌아오면 히비키와 결혼하겠다는. 참으로 미래가 보이는 플래그를 만들고 출정하게 됨

 

 

 

 

그리고 가문의 업인지. 그 역시 심연과의 전쟁 중에 어머니였던 치요처럼 심연에 먹혀버리게 됨

 

그리고 이 전쟁통에 호재궁 역시 사망하게 되는대. 여기서 이나즈마 최고의 월드퀘라는 액막이 퀘로 이어지게 됨

 

아무튼 그건 넘어가고

 

새로받은 이름같이 바위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던 그는 심연에 먹힌 상태에서도 히비키에게 돌아가야한다는 내기만은 잊어버리지 않았고

 

 

 

결국 다시 만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는 끝을 맞이하게 됨

 

 

 

 

그리고 남아있던 이와쿠라의 제자들은 대략 500년정도 후에 

 

지나가던 여행자가 파문제자까지 싹 다 갈아먹어서 완전히 명맥이 끊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