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의 장점과 단점.webp

한국게이머라고하지마라 어느 게이머그룹이건 특정 부분 따지는건 당연한거고
여기 유게 흥겜은 대체로 오덕한 그래픽인데 한국 개발자들은 그건 버렸잔?

k게임이 여캐 하나는 꼴리게 만든다는 애들 많던데

여기 몬헌 이스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보통 겜돌이 개발자들은 돈이 없음.
그래서 투자자를 유치해서 우리가 이런거 만들테니 투자 좀 해달라고 애걸복걸 해야 함.
투자자들 모아놓고 프레젠테이션 하면 투자자들은 딴거 필요 없고 투자 해서 언제쯤 수익이나냐?만 관심 있음.
그러니 처음부터 가챠를 안 넣을 수가 없음.
개쩌는 컨셉과 실력이 있어도 수익이 안나면 게임 자체가 나오지 않고 개발사는 공중분해..
지식백과 형도 옛날 블리자드 사장이 이거에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고생해서 수익모델 만드는거에 고심했다고 하더라. 그런게 스노우볼 굴러서 지금의 블리자드 일지도 모르지..

그래서 이해는 하는데 나는 저런 게임 안좋아해서 아마 영원히 안 할 것 같음
다만 요새는 콘솔로도 진출하는 것 같아서 기쁘고

그래도 요즘 뭔가 게임업계에 흐르는 분위기가 이렇게 되어가는데
'콘솔은 모바일과 비교해서 여전히 돈벌이는 상대가 안되지만, 팬들 민심잡기용으로는 가치가 있어보인다'
라는 방향으로 흐르는거같음.
트럭사태겪고 엔씨소프트가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다 좇망하는거보니 뭔가 위험을 느꼈나봐
그래 어차피 과금시장 못바꿀거면 콩고물 큰거라도 더 주는게 게이머로서도 기쁘지

기업인 이상 돈벌려고 하는게 맞지. 문제는 천편일률적인 스토리. 너무 안전빵으로만 가

뭐 자기일 좋아서하는 직장인이 얼마나되겠음
조건=돈보고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