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쓰는데 갑자기 플립LCD가 안나와서 수리받으러 갔더니 액체 또는 습기로 인한 내부 부식으로 쪽보드,케이블이 고장났다네요..
수리비 32만원에 부품공수로 최소 열흘은 넘게 걸린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제가 비 올때 촬영을 나갔던적도 없고, 보관할때도 제습함에 넣어 습기 안차게 잘 보관했는데 어디서 유입된건지 정말 억울하네요..
차라리 제 실수로 박살낸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ㅠㅠ.. 전자기기 같은거 진짜 소중하게 다루는 편이라 더 속이 쓰리네요..
서비스기사님도 사이즈봐선 침수는 절대아니고, 어쩌다 튄 물방울 하나 정도가 스며들어 천천히 부품을 녹슬게 한것 같다고 하십니다..
물방울 하나 때문에 고장나는 카메라라니.. 이제 무서워서 들고다니겠나요.. 이럴줄 알았으면 액정이나 기타부위에 방수테잎이라도 감아놓을걸 그랬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ㅠㅠ..
https://cohabe.com/sisa/2143463
와.. 잘못도 없이 수리비 32만원 맞으니 정신이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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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문제지요 뭐..
전 렌즈 사자마자 곰팡이펴서 대물갈앗습니다..
제가 이래서 비 오는날 폰카들고 놀아요.
햐..ㅠ 위추드립니다.. ㅠ 요즘 나오는 바디들은 그래도 물에 강하게 나오더라구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