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 이 세계관에서 가장 특급 초정예 인력들.

스팀펑크 세계관으로 증기식 장치들이 훨씬더 흔한 세상이나 집약된 기술 테크트리 자체가 훨씬 다른 전기식 장치들 위주로 제작된 채-신 기술 따위는 이미 파악이 됬음.

저와중에 저 장치고 뭐고 없이 다 뜯어내서 세계관에서 진짜로 중요한 물건인 증기심이라는 물건을 획득해옴.

폭풍우속에서 연기를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뭔가 기척이 있음을 감지함.

세계관에서 정말 최신과학기술이 집약된 자동기계를 해체해서 부품을 가져가거나 다시 재설정해서 도시까지 직선코스로 쭉 나아갈수있도록 조작할수있음.

앵간한 건물보다 더 키가 큰 애들임 다리가 롱다리인걸 감안해도 설정상으로도 본체도 꽤나 큰데 그런 상당한 과학기술이 집약된 물건을 부품들이 상하지않게 잘 분해해서 그걸 썰매로 낑낑거리며 어떻게든 회수하는것들.

재설정도 어지간한 전문 지식이 있지않는이상 본거지까지 직선코스로 쭉 보내게 만드는것도 쉽지않은일. 

총도 한자루없이 북극곰이랑 썰매가지고 맞다이도 뜰수있음.

이 세계관에서 사람들이 참피소리를 들으며 멸시받긴해도 도시에서 일하는 평범한 노동자들마저도 개떡같은 멀건 소 발담근 국물같은거나 먹으면서도 몸쓰는일이라면 어지간한 시설에서는 다 일하고 정해진 근무시간안에는 별로 문제생길일 없이 다 할줄알고 팔다리 잘린 사람들도 의수 의족 좀 달아주면 멀쩡한 사람들처럼 일하는 노다가계의 1티어급 특급인력들인데.

바깥이 영하 40도가되든 60도가 되든 발전기가 있는 도시에서마저도 호달달달떨면서 저체온증으로 죽어갈려는 도시 사람들에 비해 이 탐사대들은 쬐깐한 난로겸 구조신호용 전구 하나씩이랑 썰매 몆개 그리고 장비 몆개만 들고 눈보라가 치는 오지게 추운 바깥을 동네 마실가듯 돌아다닌다.

대체 뭐하는 사람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