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물학자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은 체감한 적이 있는 것에 대한 공포는 있지만
체감한 적이 없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최후의 그 순간에 집사가 곁에 붙어서
'여기 있어 괜찮아' 라며 쓰다듬어주기만 해도 무서워하지 않고
평온하고 행복하게 생을 다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어떤 동물학자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은 체감한 적이 있는 것에 대한 공포는 있지만
체감한 적이 없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최후의 그 순간에 집사가 곁에 붙어서
'여기 있어 괜찮아' 라며 쓰다듬어주기만 해도 무서워하지 않고
평온하고 행복하게 생을 다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아저씨는 이런 이야기에 약해요
이것도 케바케인가보구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존본능은 어디다 팔아먹고?;;;
따흑흑 임종을 지켜줄수나 있을까...
그냥 단순히 죽음을 이해할만한 지적 능력이 없는거 아닌가?
옆집 댕댕이놈 ㅈㄴ 영악한겍 가끔 주인돋 놀려먹던데. 그런말은 개인적으론 납득하기 어려움
이 아저씨는 이런 이야기에 약해요
우리집 댕댕이는 오래오래 살다가 행복하게 갔으면 좋겠다
하..
예전에 한번 떠나보냈었는데
지금 고양이 보낼생각하면 착잡하다
강아지 볼따구 만지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케바케인가보구먼.
...생존본능은 어디다 팔아먹고?;;;
너무너무 다행인 이야기야
우리 깨복이도 차에 치여 죽을 때 무서워하지 않았겠지
말 잘듣고 영리하고 가족밖에 모르던 개1새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