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식새끼 앞세운 사람이 문상객 만날 정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래 씨부리는거??
정신줄 안놓고 버티는것만 해도 엄청난 정신력이라고 극찬받을 일인데
그 와중에 지가 돈봉투 갖다줬으니 인사를 해라??
하 그 꼴랑 돈 몇푼에 인간관계에까지 갑질을 하네 이 싸이코패스새끼가?
몇년을 불치병을 앓았든 창졸간에 사고를 당했든 자식 잃은 부모는 장이 조각조각 끊어질만큼 고통으로 몸부림치는데
그 와중에 문상객에게 인사?? 인사아???
저 쳐돌은시끼 문상이 상주 위로하러 가는거지 니가 돈내고 인사받으러 가는데냐?
저런 시끼는 부모 초상나면 유산받고 부조금도 받았다고 잔칫집마냥 질질 쳐웃고있을 개시끼임
네오똥2021/09/01 13:33
자살이 하두 많아서 장례 안치르는 집도 많어요
배우자 죽은 사람들은 부르는 명칭이 있으나
자식 죽은 사람들 부르는 명칭이 없는 이유는 그럴 정도로 당사자에 고통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라네요
놈비바띠2021/09/01 13:42
너무 안타깝다.
내 아이가 저렇게 되면하고 몰입하게되고 그렇게 몰입이 되버리니 눈물부터 나네요...
ㅜㅜ
이거 어쩔꺼야ㅜㅜ
몰입이 안풀려
감성남2021/09/01 13:46
전에 친구 장인어른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갔는데 옆의 다른 장례식장의 안내판에 고인 아무개, 상주: 부, 모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형제 자매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 안내판만 봤는데도 가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저런 인간은 공감능력은 마이너스 인가 봅니다.
낯선땅이방인2021/09/01 13:53
자녀상이라면 글 읽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무거워지는데
상주 위로하지 못할 망정 나오라고 하는 건
짐승만도 못한 물건이지 ㅉㅉ
데굴2021/09/01 14:05
진짜 아이고... 소리 말곤 할 수 있는 말이 없죠.
아똥마려2021/09/01 14:17
남편이 죽으면 '과부'
부인이 죽으면 '홀아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고아'
그런데 자식이 죽으면 표현하는 말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식잃은 부모마음은 말로 표현을 못한다는거지요ㅜㅜ
쑥징2021/09/01 14:48
몇년 전, 제 조모상 때 옆 상주 분들이 자녀 상 당한 분들이셨는데...
상 당하신 분 부모님 조부모님 소리가 지금도 잊혀지질않습니다;; 사람이 이런 소리도 낼 수있구나.. 싶고 그냥 듣기만해도 같이 미칠 것 같던 소리였어요...;
댓글 쓰는 지금도 눈물 고일정도로...
힐링리더2021/09/01 15:11
본문과 댓글보면서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 콧물이 나는데
아직까지 자녀상은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안해봤었는데
정말 들어가는 순간 눈물이 떨어질 거 같습니다.
내가누구게ㅋ2021/09/01 15:29
저는 저희 건넛집 사는 가족들이 억장이 무너지는 비명을 지른 그날이 아직도 기억나요.. 늦저녁 이었는데 진짜.. 세상 한이 다 서린듯한 소리로 비명을 지르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놀랐었는데..
알고보니 그집 큰아들이 군대가서 목을 매달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소식을 그때 전해받으셨던 거죠....
그게 벌써 5~6년 전 일이지만 아직도 이런얘기만 보면 생각이 나네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이라는게 진짜 상상할수 없을거 같아요.
전 십년넘게 병원에서 수없이 많은 죽음들을 보았고 저도 어머니를 보내드렸는데...
자식이 죽는거만큼 가슴아픈게 없어요ㅠ
이제막 태어난 자식이던 서른이 넘게 키운 내자식이던 상관이 없더라구요ㅠ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가장 힘들었고 슬픈 사연도 5살아이와 20대후반 어느 여성분의 죽음이었습니다.
우는것조차 잘할수없는 상태고 다들 자리에 주저앉기도하구요...앞에서는 같이 못울고 구석가서 울고오거나 퇴근하고 술마시면서 펑펑 울어야했습니다ㅠ
지금도 그들의 죽음은 가슴에 콱 박혀있어요...
엄마보내고 3년이 다되도록 지금도 엄마라는 말만들어도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나고 그립습니다. 장례식도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옆에서 받쳐주니 겨우 치뤘어요.
엄마도 이런데 자식은 어떨까요....
저런 ㅅㄲ는 공감능력이 없다 수준이 아니라 사이코패스입니다. 빨리 떨구길 잘한거에요ㅠ
똑똑하게 힌트 잘받아먹었네요
ㅠㅠ
지금 자식새끼 앞세운 사람이 문상객 만날 정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래 씨부리는거??
정신줄 안놓고 버티는것만 해도 엄청난 정신력이라고 극찬받을 일인데
그 와중에 지가 돈봉투 갖다줬으니 인사를 해라??
하 그 꼴랑 돈 몇푼에 인간관계에까지 갑질을 하네 이 싸이코패스새끼가?
몇년을 불치병을 앓았든 창졸간에 사고를 당했든 자식 잃은 부모는 장이 조각조각 끊어질만큼 고통으로 몸부림치는데
그 와중에 문상객에게 인사?? 인사아???
저 쳐돌은시끼 문상이 상주 위로하러 가는거지 니가 돈내고 인사받으러 가는데냐?
저런 시끼는 부모 초상나면 유산받고 부조금도 받았다고 잔칫집마냥 질질 쳐웃고있을 개시끼임
자살이 하두 많아서 장례 안치르는 집도 많어요
배우자 죽은 사람들은 부르는 명칭이 있으나
자식 죽은 사람들 부르는 명칭이 없는 이유는 그럴 정도로 당사자에 고통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라네요
너무 안타깝다.
내 아이가 저렇게 되면하고 몰입하게되고 그렇게 몰입이 되버리니 눈물부터 나네요...
ㅜㅜ
이거 어쩔꺼야ㅜㅜ
몰입이 안풀려
전에 친구 장인어른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갔는데 옆의 다른 장례식장의 안내판에 고인 아무개, 상주: 부, 모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형제 자매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 안내판만 봤는데도 가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저런 인간은 공감능력은 마이너스 인가 봅니다.
자녀상이라면 글 읽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무거워지는데
상주 위로하지 못할 망정 나오라고 하는 건
짐승만도 못한 물건이지 ㅉㅉ
진짜 아이고... 소리 말곤 할 수 있는 말이 없죠.
남편이 죽으면 '과부'
부인이 죽으면 '홀아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고아'
그런데 자식이 죽으면 표현하는 말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식잃은 부모마음은 말로 표현을 못한다는거지요ㅜㅜ
몇년 전, 제 조모상 때 옆 상주 분들이 자녀 상 당한 분들이셨는데...
상 당하신 분 부모님 조부모님 소리가 지금도 잊혀지질않습니다;; 사람이 이런 소리도 낼 수있구나.. 싶고 그냥 듣기만해도 같이 미칠 것 같던 소리였어요...;
댓글 쓰는 지금도 눈물 고일정도로...
본문과 댓글보면서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 콧물이 나는데
아직까지 자녀상은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안해봤었는데
정말 들어가는 순간 눈물이 떨어질 거 같습니다.
저는 저희 건넛집 사는 가족들이 억장이 무너지는 비명을 지른 그날이 아직도 기억나요.. 늦저녁 이었는데 진짜.. 세상 한이 다 서린듯한 소리로 비명을 지르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놀랐었는데..
알고보니 그집 큰아들이 군대가서 목을 매달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소식을 그때 전해받으셨던 거죠....
그게 벌써 5~6년 전 일이지만 아직도 이런얘기만 보면 생각이 나네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이라는게 진짜 상상할수 없을거 같아요.
저런것들 통빡으론알음알지만 아는걸무시할만큼 강렬한유혹탓에 기여이 개소리를하고맘 난이런데서도 개소릴하는그런막나가는놈이란 희열 분노노절장애라는자칭 쾌락주의자들과 비슷한거 그냥인성 개날어먹은족속임 다행히 평생그리살가고 평생 지가오로고 넛진건줄알며살텐데 이리멋진데 왜내가 물행하지? 라며억울함속에살것임 ㅋ꼬숩게도 ㅋ
자녀상 딱 한번 가봤는데...ㅠ
집에 가는중에도 내내 울었음...
전 십년넘게 병원에서 수없이 많은 죽음들을 보았고 저도 어머니를 보내드렸는데...
자식이 죽는거만큼 가슴아픈게 없어요ㅠ
이제막 태어난 자식이던 서른이 넘게 키운 내자식이던 상관이 없더라구요ㅠ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가장 힘들었고 슬픈 사연도 5살아이와 20대후반 어느 여성분의 죽음이었습니다.
우는것조차 잘할수없는 상태고 다들 자리에 주저앉기도하구요...앞에서는 같이 못울고 구석가서 울고오거나 퇴근하고 술마시면서 펑펑 울어야했습니다ㅠ
지금도 그들의 죽음은 가슴에 콱 박혀있어요...
엄마보내고 3년이 다되도록 지금도 엄마라는 말만들어도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나고 그립습니다. 장례식도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옆에서 받쳐주니 겨우 치뤘어요.
엄마도 이런데 자식은 어떨까요....
저런 ㅅㄲ는 공감능력이 없다 수준이 아니라 사이코패스입니다. 빨리 떨구길 잘한거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