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상대에 따라서 여자는 남자의 칭찬 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칭찬을 통해서 남자의 가치를 알고 싶어하는 것이겠죠.
반대로 남성은 칭찬을 통해서 여성의 반응을 보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 낼 수 있고요.
나는행복함2021/08/29 21:43
저게 조금 다른 문제인게
유치원생이 와서 칭찬해주는게 와닿지 않는 이유는
뭔가 "진심이 아닌거 같기 때문"입니다.
혹은 "그냥 잘 모르고 대충 하는말" 같기도 하구요.
즉, 진심이 느껴지도록 칭찬해야 칭찬이 통하는겁니다.
상대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귓구녕 막은 인간은 이미 무슨 말을 해도 의미가 없구요
(그래서 잘생기고 봐야한다 이런말이 나오는거)
어느정도 "우정이라도 통하는" 관계가 되어야 칭찬이 통하는겁니다.
못생기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와서 대뜸 칭찬하면
당연히 좋은 의미가 아니라 뭔가 수작질을 하려고 그런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거죠.
잘생기면 잘 몰라도 이쪽에서 뭔가 "통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수작질로 하는 말이라도 기분이 좋은거구요.
결국 어떤식으로든 유대관계를 형성시키면서 "이유있어 보이는" 칭찬을 해야 되는겁니다.
그게 잘생긴 놈들은 좀 더 쉽다는거 뿐이에요....
부러운 놈들. ㅠㅠ
토피넛라떼2021/08/29 22:55
마수장이 여기서 나오네.. 어쨋든 핵심은 여자보다 가치가 높거나 동등한 상태가 아니라면 칭찬으론 호감을 얻을수 없다는 겁니다
입장을 바꿔서 매력없는 여자가 나의 외모나 남자다움을 칭찬해도 그 여자를 좋아할 가능성은 여전히 없고 심지어 '나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건가? 어림없지'라며(저 사람 용어로 needy 해 보임) 그런 가능성을 더 빠르게 차단하기 위해 더 거리를 둘 수 있지만 매력적인 여자가 똑같이 한다면 그 날 밤 잠을 못자겠죠
이쁘고 잘생긴게 전부다.. 라는 뜻이 아니라 이성에게 잘 해주는 행동, 헌신하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거나 사귀는 상태에서 관계를 좋게 한다는거죠
물론 이쁘고 잘생기면 많은 이성들이 이미 호감을 갖고 있기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하는 칭찬은 보상처럼 느껴지고 가능성을 느끼게 하죠
얼그레이스콘2021/08/30 00:29
앗 나는 어린애들이 예쁘다고 해주면 진짜 좋을거같은데...애들은 순수해서 진짜 예뻐야 예쁘다고 해줘요ㅜㅜ
sunggp1352021/08/30 08:14
이상민씨처럼 생긴 분이 말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는데 칭찬에 진심인지 흑심인지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다른 거죠. 그정도 판단 서는 예쁜 여자는 똑똑한 거고요.
잘생길것
못생기지 말것
젠장........ㅠ
틱톡에 나올꺼같은 스타일
기분 좋다던데
누가 해주든 이쁘다고 해주면 아는누님이 좋다고 했었심...
정우성씨나 장동건씨, 원빈씨가 저렇게 말하면 공감갈텐데...
쿨케이 느낌
듣는 상대에 따라서 여자는 남자의 칭찬 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칭찬을 통해서 남자의 가치를 알고 싶어하는 것이겠죠.
반대로 남성은 칭찬을 통해서 여성의 반응을 보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 낼 수 있고요.
저게 조금 다른 문제인게
유치원생이 와서 칭찬해주는게 와닿지 않는 이유는
뭔가 "진심이 아닌거 같기 때문"입니다.
혹은 "그냥 잘 모르고 대충 하는말" 같기도 하구요.
즉, 진심이 느껴지도록 칭찬해야 칭찬이 통하는겁니다.
상대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귓구녕 막은 인간은 이미 무슨 말을 해도 의미가 없구요
(그래서 잘생기고 봐야한다 이런말이 나오는거)
어느정도 "우정이라도 통하는" 관계가 되어야 칭찬이 통하는겁니다.
못생기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와서 대뜸 칭찬하면
당연히 좋은 의미가 아니라 뭔가 수작질을 하려고 그런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거죠.
잘생기면 잘 몰라도 이쪽에서 뭔가 "통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수작질로 하는 말이라도 기분이 좋은거구요.
결국 어떤식으로든 유대관계를 형성시키면서 "이유있어 보이는" 칭찬을 해야 되는겁니다.
그게 잘생긴 놈들은 좀 더 쉽다는거 뿐이에요....
부러운 놈들. ㅠㅠ
마수장이 여기서 나오네.. 어쨋든 핵심은 여자보다 가치가 높거나 동등한 상태가 아니라면 칭찬으론 호감을 얻을수 없다는 겁니다
입장을 바꿔서 매력없는 여자가 나의 외모나 남자다움을 칭찬해도 그 여자를 좋아할 가능성은 여전히 없고 심지어 '나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건가? 어림없지'라며(저 사람 용어로 needy 해 보임) 그런 가능성을 더 빠르게 차단하기 위해 더 거리를 둘 수 있지만 매력적인 여자가 똑같이 한다면 그 날 밤 잠을 못자겠죠
이쁘고 잘생긴게 전부다.. 라는 뜻이 아니라 이성에게 잘 해주는 행동, 헌신하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거나 사귀는 상태에서 관계를 좋게 한다는거죠
물론 이쁘고 잘생기면 많은 이성들이 이미 호감을 갖고 있기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하는 칭찬은 보상처럼 느껴지고 가능성을 느끼게 하죠
앗 나는 어린애들이 예쁘다고 해주면 진짜 좋을거같은데...애들은 순수해서 진짜 예뻐야 예쁘다고 해줘요ㅜㅜ
이상민씨처럼 생긴 분이 말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는데 칭찬에 진심인지 흑심인지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다른 거죠. 그정도 판단 서는 예쁜 여자는 똑똑한 거고요.
앗 너무 이쁘시네요 여자: 너한테 듣고싶은말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