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녀상엔 상주가 직접 조문객 맞이하는게 예의아니냐?

내 대학 동기 장례식 즉 걔네집 자녀상도
걔랑 친한 동기랑 삼촌 고모 이런 분들이 하더라

대부분 저런건 집에서 안가르쳐서 일어나는일이지

판춘문예가 아닌 이상 찬반이 존재할 수가 없는거 아닌가
사고방식이 끔찍하네

남친도 나중에 겪어보면 무슨 심정인지 알겠지 뭐

자녀상은 장례식 분위기도 여타 장례식과는 아예 공기부터가 다르다던데
저번에 건너건너 아는 지인분 자녀상 했을때 상주 분들 너무 울고 하셔서 기운 없어서 절도 제대로 못받으시는 상황이셨다고 함

장례식에서도 자기가 우위에 서있어야한단 마인드인가 ㄷㄷ

친구 사진 앞에서 절하고 온적 있는데, 걔네 엄마가 맞아주는데 보니깐 머리는 다 헝클어지고 옷은 제대로 입지도 못하고 진짜 정신력으로만 버티고 계시는구나 싶은 모습이셨음... 저건 남친이 선넘은거지

우선 일반 적인 장례식장이랑 분위기가 다를텐데
딱 가면 아무말도 못하는 분위기인데
만약에 주작이 아니고 진짜라면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이 좋음

제발 자녀상 문상 한번도 안가본 사람의 소설이길 바란다

저게 주작이 아니라면 헤어지는게 정답임

ㅅㅂ 베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빵터졌네;

자녀상 찾아가보면 사람이 짐승처럼 울부짖는다는게 뭔지 알수 있다. 예의는 조까는 소리를 하고 있어

소설 아니면 헤어지는게 확실히 좋다

저런 인간 없을 거 같지?
ㅋㅋ

반대 26표는 내용이 너무 심해서 주작이라고 생각하는거겠지?

저런게 인간일리 없으니 주작이길 빈다.

자기 새키 죽어서 장례식 하는데 경황이 없던 중에 자신도 모르게 왔던 조문객의 같이 온 사람이 저런 말 하는 걸 지 귀로 들어야 아 내가 뭘 잘못했는지 확실하게 깨들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