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도 가끔 잡담글이 올라오는 버튜버 요시카.
노래 방송을 주로 하고, 1000명 후반대의 구독자 수를 보유 중이었는데..
새벽 2시까지의 시간 제한이 있는 내구 방송을 하고 싶다며
목표 구독자 수를 투표해달라고 트윗을 하고, 당연히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제일 높은 단계를 투표해버림.
5시간 동안 당시 구독자의 10%가 넘는, 약 250명의 인원을 모아야 하는데
기업형도, 화제를 몰고 데뷔한 버튜버도 아닌 개인 버튜버가 하루에 250명을 모으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
그래서 본인도 노력하겠다고 했고, 시청자들도 평소보다 오래 볼 수 있는 방송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구독자수가 빠르게 늘어버렸고
2시가 얼마남지 않은 무렵에는 2200에 가까워 져버렸음.
그래서 버튜버는 1시간 연장방송을 하기로 했는데
처음엔 그냥 보던 시청자들도
구독자가 늘어갈 수록 목소리가 떨릴 정도로 좋아하는 버튜버를 보면서
2222를 달성시켜주고 싶었던 건지, 막판 스퍼트로 2222를 찍어버림.
우연의 일치로 2222로 넘어갈 때 노래 가사가 아리가또.
결국 6시간 동안 47곡을 부른 끝에 2222를 달성,
마지막으로 2곡을 더 불러서 49곡을 달성.
마지막으로 부른 곡인 팬서비스는 보통 노래가사에 맞게
もっと! 를 다같이 외쳐주는데, 평소보다 빠르게 올라가는 もっと! 덕분인지
신나게 부르고 방송을 종료하게 됨.
마지막에 연속으로 불렀던 Summer time record, 팬서비스.
발성이 무슨 성악가 같더라
겁나 잘 부름
거유짤보면추천함 2021/08/29 16:13
발성이 무슨 성악가 같더라
겁나 잘 부름
빈유소녀 2021/08/29 16:33
노래 전문적으로 배웠다함 ㅋㅋ
생태계파괴종 2021/08/29 16:27
마지막을 장식하는 팬서비스 좋더라
빈유소녀 2021/08/29 16:34
어제 졸려서 잔게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