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팔은 쇠약해지고,
강철의 다리는 힘을 잃었다.
파묻힌 대포는 두 번 다시 불을 뿜지 못한다.
강철의 전사는 죽었다.
늑대도 죽었다, 사자도 죽었다.
마음에 엄니를 가진 자는, 모두 떠나고 말았다...
이게 1화의 내레이션
강철의 팔은 쇠약해졌고, 강철의 다리는 힘을 잃었다.
파묻힌 대포는 두 번 다시 불을 뿜지 못한다.
강철의 전사는 죽었다.
늑대도 죽었다, 사자도 죽었다.
하지만 사막의 태양을 받으며 거인은 확신했다.
젊은이는 오늘도 살아가고, 젊은이는 오늘도 달리고 있다고.
거인은 젊은이의 목소리를 들었다.
휘몰아치는 사막의 바람 속에서 확실하게 들었다.
이게 75화 마지막화에서 나오는 내레이션.
태양의 엄니 다그람인가
감옥전함이었나
다들 살아간다
눈물나네
무슨 애니예요?
무슨 애니예요?
태양의 엄니 다그람입니다.
감옥전함이었나
멈춰!!!
태양의 엄니 다그람인가
엄니. 지는 왜 바보가 됐심니꺼
다들 살아간다
눈물나네
뽕맛지리네
저 장면 때문에 저 자세 안되는 다그람 제품은 사도야!
간지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