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상이란 진상은 다 격어 봤지만
최고가 나타났네요
팬션을 하다 보면 손님들이 준비를 다 못해와서
여러가지를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식용유 호일 소금 등등...
그리고 김치..
보통은 고객님들이 김치가 부족하면
라면 먹는데 부족해서 그런다 조금만 얻을수 있냐 머 그런거죠
근데 이 미X년은 김치 안가져 왔다고 두폭을 달랍니다
콕 찍어서 "두포기" 요...
얼탱이가 없어서 "네?" 그랬더니
고기 궈먹을때 같이 구워먹고 찌개도 끓여먹게 두포기만 달랍니다
저는 처음에 산다는 소린가?? 이거 머지...
말인지 막걸린지 얼탱이가 빠져 머라고 대꾸해야하나
짱구를 굴리는 시간이 2ㅡ3초??
"왜요 김치가 없으세요?"
"아니 그게 아니라 라면 드시는데 조금 달라시면 드릴수 있지만 두포기는...."
남편이 나섭니다
"그럼 파세요 돈 드리면 되죠??"
진짜 똑같으니깐 사나 보드라구요
말 섞기 싫어서 반찬으로 드실 정도로 조금은 드린다고하고
돌아 서 버렸네요
또 얼굴 마주치기 싫어서 직원한테 가져다 주라 시키고
쇠주 한잔 빨면서 글 씁니다
돌아설때 메아리 처럼 들리는 소리....
주기 싫은가봐~
주기 싫은가봐~
주기 싫은가봐~
주기 싫은가봐~
주기 싫은가봐~
저라면말이나곱게하면공짜로주고
덤도주고도모자랄지경이었을텐데
저렇게말이라도곱게안하는것들
에게는정성을다해모시지않습니당
두포기를 달라니.. 정신이 있나? 없나.. 에휴 노답이네요
그냥 김치를 줜나 많이 먹나 보다 생각하세요.
라면 한젓갈에 김치 한장씩이라던지…
이렇게 주고싶네..
비슷한걸 겪은건 아니고 말을 이쁘장하게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특히 카메라 매장에서 팔때 저희 매장만 그랬나 여유 메모리가 좀 있었슴돠 말을 이쁘게 하면 카메라 살때 사은품 안딸린 품목이라도 드렸죠
가끔 죄송한데 뭐좀 더 주시면 안되요 메모리카드 하나만 주시면 안되요? 이런분들은 더드립니다
근데 두둔
남대문에서 사면 뭐도주고 인터넷에서 사면 뭐도 주고 뭐도주고 뭐도주고 얼마도 더싸던데
여긴 뭐 안줘요?
대체 백화점 카메라 매장에서 사면서 굳이 내놓아라 나는 비싼돈주고 산다 라는듯 얘기를 하면
챙겨 주려고 하다가도 안주게 되는게 사람심리죠...
똑같은것들끼리 ㅋㅋㅋㅋ^^
왜 이런미친것들 나천박을자랑하려하나 ㅋ 허~욕보십니다~
저희가 깜빡하고 김치를 안가져왔는데
근처에 김치 살만한 가게가 있을까요?
요래 물어보면 말이라도 이쁘게 한다 싶을텐데
두포기를 내놓으라고?
김치 맡겨놨냐?
바보들이네 김치 싸가지고 갔으면
그럼 대신에 김치구워먹을때 곁들여먹을 삼겹살 2kg만 주세요
이렇게 얘기하면 돈 더 아끼는데 ㅉㅉ
안주면 또 주기 싫은가봐~ 이러겠지 ㅉㅉ
교도소에 오래있다가 오랜만에 출소했나?
마트 위치 검색못하나.....
그냥 거지들인듯
자유를 누리지 말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숙박을 주는 사람이나 그런 사람 알아보고 배추 달라는 사람이나 색깔이 비슷하네요.. 오늘의 유머 맞네.. 누가 누구를 탓하는 건지..
한포기에 10만원받으시면.. 해결
주기 싫지 그럼 새끼들아. 니 같으면 주고 싶겠냐. 미친 새끼들이네.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만약에 공손하게 변명이라도 하면서 김치 없으면 정말 못 살아. 엉엉. 김치를 먹어야만 하는 강력한 이유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이라도 하던지. 대한민구 미치광이 정말 많아요. 힘내십시오.
펜션 첨 가봤네보네.
다 준비해가야지.
저번주 다녀왔는데
모기향도 가져갔네요.
있는줄도 모르고 ㅎㅎㅎ
그런 애들이 꼭 오만 진상짓 해놓고 가드라ㅡ.ㅡ
김치 두 포기를 달라는 말은 어떻게 해도 예쁠 수가 없죠. 두 포기를 사겠다는 말은 예쁘게 할 수 있겠지만요. 말을 예쁘게 해도 구걸은 구걸이고 구걸은 양을 정하거나 질을 논할 수 없는 거니까요.
구걸을 권리로 착각하신 듯.
속상하시겠네요. 상식의 부재인 세상이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골빈 년놈들끼리 만나서 살고있군요.
문제는 저런 부모밑에서 자라는 애들도...
진짜 ㅈㄴ천생엿분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전에 맡긴거 찾는 줄
차타고 마트가서 사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식당가도 두포기달라고는 안하긋네 허허허
넘 신기하당 허허허
김치싸다구 날리고싶네요.
미중년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레미친이었네
저정도면 포기의 개념을 모르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