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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와 블로그는 사진 색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동안 무관심했던 부분인데, 우연히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의 색감이 다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보정 열심히 해서
올리면, 블로그는 엇비슷하게 나오는데, 카페에 올려진 색감은 웬지 좀더 진한
색감으로 보여졌습니다. 사진을 클릭하고, 원본보기로 보면, 블로그와 비슷해지는데,
그냥 업로드되어, 자동으로 크기변환되어 기본값으로 보이는 사진은 달랐습니다.
이에, 네이버 고객센터에 왜 그런지 알고 싶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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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사진은 물리적인 이미지 색상과, 추가적으로 이 색상을 보정을 할 수 있는
메타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ICC Profile)
블로그는 썸네일을 만들 때 이 정보를 살리도록 만들어지며,
카페의 경우는 살리지 않는 설정으로 되어있는데요,
이러한 부가 정보도 무시할 수 없는 크기로 저장되어있으므로 블로그 서비스의 경우,
품질과 섬네일 용량 간의 관계 중 품질에 초점을 맞추고 적용 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카페는 서버 과부하로 인한 서비스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에 용량 위주로 적용되었으며,
블로그와 동일하게 개선할 수 있을지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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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포토무 2017/05/08 22:3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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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7/05/08 23:04

    저는 카페에 올릴때 960 픽셀로 리사이즈 해서 올려요.
    사실 누가 남의사진 클릭해서 원본보기 하는사람 잘 없습니다.
    그냥 올린 사람의 소망일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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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홀릭♪™ 2017/05/08 23:06

    그렇군요.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 사진올릴때마다 원본으로 보시라고 글 올렸는데, 앞으론 960픽셀로 줄여서 사진을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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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컵㉿ 2017/05/08 23:21

    이거 괜찮은 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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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7/05/08 23:38

    극구 원본으로 올리려다가 네이버에서 강제로 리사이즈 당하면 계조나 선예도의 손상이 굉장히 많은데, 스스로 미리 포토샵으로 960픽셀 리사이즈 해서 올리면 촬영자가 보던 그대로가 올라가 지니까 오히려 카페 회원들 보기에도 더 좋습니다.
    네이버 카페는 960픽셀, SLR클럽은 1500픽셀, 인스타그램은 3000픽셀이 강제로 손상 안당하는 최적의 픽셀이예요.
    그 이하거나 이상이거나 둘다 손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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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홀릭♪™ 2017/05/09 00:11

    가로 길이를 말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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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7/05/09 01:41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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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me<x>tal] 2017/05/08 23:04

    햐~~ 저도 좀 궁금하던 건데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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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컵㉿ 2017/05/08 23:23

    예전부터 자주 그런말이 올라오곤 했었는데..
    그러고보니 여기 스르륵도 몇년전에 사진게시판 썸네일이
    엄청 채도높게 나올때가 있었죠..
    이게 용량머시기 때문에 그런거였나 보네요..
    아마 색범위를 좁혀 채도높운거 처럼 보이게 만드나 봅니다..
    극단적으로 이미지정보를 줄이면 모자이크 되는거 처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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