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미러리스구입했네요...r6

필름시절부터 캐논을 사용하다(eos-1) 중형포맷 핫셀503cw
필름시절이 가고 5디 오두막 5막삼까지......(오막포는 결국 못써보네요)
어제 r6를 구입하고선 메뉴얼을 읽어볼까 하다가........몇시간 만져보니 그럭저럭 안읽어도 사용가능할듯하네요
(하루만에 아답터랑 그립까지 구할려고 이리저리 많이 움직였네요 ㅋ~)
제일 큰변화는 물리 다이얼이 하나더 생기니 편하더군요(감도 버튼을 한참 찾았네요 ㄷㄷㄷ)
상단 액정이 없어서 불편할까 했는데 사용해보니 크게 불편함은 못느끼겠더군요
다행이 가지고 있는렌즈들은 무리없이 다들 잘 작동하네요(다들 ef마운트)
몇몇 연동촬영과 공연촬영에서 미러리스를 사용해봐서(eos R 렌탈및 지인것)
적응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었는데 역시 캐논은 후면 다이얼이 참 편한아이란것이 느껴지네요(r 바디의 그 이상한 좌우버튼은 정말 쓰.....레....ㄱ 급인듯요)
일로써 촬영을 하다보니 2000만 화소급을 제일 많이 사용하다보니 우선은 화소수욕심은 크게 없어서
당분간은 잘 사용가능할듯합니다.
오디 오두막 오막삼 다 가지고있는데 이넘까지 들어오니 오두막정도는 정리하고 오맋함과 알6
투바디 정도로 운용할듯합니다.
테스트로 촬영해보니 확실이 af는 편하긴하네요
라룸에서 프로파일을 지원아직 안하는듯한데.....포토샵 스탠다드의 색감이 어쩔지도 작업해보면서 느껴봐야할듯합니다.
당장 내일 거제도로가서 촬영이 있어서 야외 촬영테스트는 바로 들어가는군요 일요일엔 스튜디오에서
앨범자켓촬영이 있으니 스튜디오 인공조명하에서의 테스트도....
오막삼도 같이 들고갈것인지 그냥 알6만 가지고 갈것인지 조금 고민중입니다.
사용해보고선 느낌점은 한달후쯤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