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연매출 300억대 중소기업 사장임.
- 남편이 주는 생활비로 전국 골프장 돌아다니며 골프 치러 다니던 여자 사장.
- 남편이 너무 놀지만 말고 일하라며 회사 하나 차려줌.
- 그 회사가 현재 제가 재직 중.
- 회사는 온라인 쇼핑몰. (상품 경쟁도 높고, 대기업에 먹혀있는 상품군이라 가망없음)
- 그냥 인건비만 나오는 정도.
- 매출 잘 나오는 달은 대부분 남편네 회사에서 대량으로 구매해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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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러하고요.
사장이 너무 멍청하니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물어봤던거 되묻는건 예삿일이고,
손바닥 뒤집듯 하루에도 수십번 말 바꾸고,
내가 언제 그랬냐며 떽떽 거리며 따지고,
시사 상식 이딴거 제로에 수렴합니다.
그건 차치하겠습니다.
문제는, 뒷담화가 너무 심해요.
직원들 앞에서 남들 이야기를 시시때때로 합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사장의 말 -> 남편 -> 남편네 회사 직원들 귀
이 테크트리로
소문이 순식간에 난다는 점입니다.
남편네 회사 직원들과 관계성이 있기 때문에
엄청 민감하거든요.
방금도 저 잠깐 외근한 사이에
여직원들한테 제 뒷담화를 했답니다.
- O팀장이 나 고생시킬려고 일부로 일처리를 똑바로 안하는기분이라고....
진짜 남녀차별 동성애차별 인종차별
차별 자체를 싫어하지만,
멍청한 여자 특히 주부랑은 진짜 일 못하겠네요.
진짜 최악입니다.
https://cohabe.com/sisa/2128248
맨날 놀러만 다니고 집안일만 하던 여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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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되시는대로 이직준비 하셔야겠네요 ㄷㄷ
네 준비는 쭉 하고 있는데, 정확히 연수 맞춰서 퇴직금 좀 더 챙기려구요.
제 회사생활 경험상 그런분들많이봤는데,
그냥 "내가 술집접대부"다 라는 생각으로 립서비스를 해줘야지만 계속 다닐수있습니다.
그정도의 접대서비스가 아닌이상 다니기힘들어요..
본인의 립서비스와 미소서비스 정신을 한번 최대한 발휘해서 본인능력의 한계치를 알아보세요.
업무는 뒷전으로 미루시고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퇴사 전까지는 테스트상 한 번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듣고싶은말만 계속 해주세요
그런데 나중에 일생겼을때 님에게
책임전가 하시면 그때는 딱 잡아떼셔야죠
고민은 퇴사만 늦출뿐
그런 회사가 오너랑 친분만 쌓으면 꿈의 직장인데....반대시군요
친분 쌓고 빨대 꽂은 사람들 몇 있어요 ㅋㅋㅋ
퇴사하세요.......... 도망쳐~~
글을 읽다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하나 있네요
클라이언트 담당자였는데
그 회사내에서도 왕따였는데
우리직원들이랑 같이 함께 출장갈 있었느데
가서는 한명씩 같이 산책하더만
갈때마다 다른 직원 뒷담화를..
근데 그게 우리귀에 안 들어오겠냐는..ㅋㅋ
본인은 뭘 잘못했는지 모름 ^^;;
그런 타입인것 같애요
진짜 최악이예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니까 잠도 안옴;
님이 그 회사 인수하세요.
절이 시르면 절을 개혁하든지 그게 안되면 중이 나가든지 선택하믄 됨 ㅎ
네 이직준비중임돠
거기서 왜 일합니까 ㄷㄷㄷ
그러니께유 ㅠㅠ
어서빨리 도망치는게
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