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1시간 45분 경에) 스파이더맨이 그웬의 손을 경찰차 본넷에 거미줄로 묶고 웹스윙을 하면서 떠나자 그웬이 "피터!"라고 외치며 손으로 입을 가린다.
이때 그웬 역을 맡은 엠마 스톤의 원래 대사는 '스파이더맨!' 이었지만 '피터!'라고 부르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이어서 바로 입을 가리는 장면은 캐릭터가 아닌 배우 본인의 반응이었다.
마크 웹 감독은 이를 "행복한 사고"라고 부르며 캐릭터에 어울리는 너무 찰떡같은 연기라며 영화에 그대로 삽입했다.
저 입가리는게 연기가 아니고 찐당황에서 나오는 리액션이었다는거내
너무 잘어울리는 장면인데ㅋㅋㅋㅋ
저당시면 앤디! 라고 안부른게 어디야
저 입가리는게 연기가 아니고 찐당황에서 나오는 리액션이었다는거내
너무 잘어울리는 장면인데ㅋㅋㅋㅋ
이런 시벌롬이? 피터!!!!
아차!
보통은
아 대사 틀렸다 ㅈㅅ 이러고 말텐데
놀라는 연기 하는거 보면 나름 에드립으로 한거 아닐까
저당시면 앤디! 라고 안부른게 어디야
솔직히 넷상에서 어스파(특히 2) 올려치는 글이 많긴 한데
그웬은 올려쳐도 된다 헤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