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피겨뚤래로 유명한 작품
「메달리스트」
피겨스케이팅을 이야기로 하고
사랑받지 못한 소녀가 성장해 나가는
왕도 스포츠물이다.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작가인 츠루마 이카다는
무명 작가에 불과했고
우는 어둠이라는 작품으로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게 전부였다.
하지만 그가 좋아하는것이 있었는데
바로...
성우인 하루세 나츠미
이쪽도 마찬가지로
변변한 작품 하나 없고
그나마 데레마스에서 류자키 카오루 역을 한게
그나마 커리어에 쓸만한 한줄이라는것 뿐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사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사가 내려왔다며
하루세 나츠미를 응원하게 되었고
그게 얼마나 열혈적이었냐면(...)
개인적으로 팬북을 제작했는데
팬북의 분량이 무려 120페이지에 육박하고
분량도 알차게 채워놓았다는것
그리고 그걸 인터넷에 배포까지 했다.
혹시나 궁금한사람은
이렇게 까지 해도 되나 해서
본인도 죄책감에(...) 눌려있을때
하루세 나츠미 팬사인회를 가게되었는데
하루세 나츠미가 그 팬북의 존재를 알고있었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자
그자리에서 대성통곡하며 눈물을 흘렸다고한다
여튼 이 이야기가 왜 나오냐고?
하루세 나츠미가
피겨 스케이팅을 좋아하거든(...)
이전에 선수로 뛰었다는 소문도 있는데
여튼 피겨스케이팅 관람이 취미라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거냐면
이 메달리스트라는 작품 자체가
작가가 자기가 좋아하는 성우에게
헌정하는 작품이라는것
이후 1권발매 광고 나레이션을 하루세 나츠미가 맡았고
"1권만 발매"
소미 개썌끼들아
두하니움 2021/08/26 00:00
"1권만 발매"
이루루 2021/08/26 00:03
소미 개썌끼들아
오하라마리😉 2021/08/26 00:00
뭐야 너무 멋진 이야기잖아
41738964 2021/08/26 00:01
이거 ㄹㅇ 재밋음
고산사대자 2021/08/26 00:01
애니화 되면 여주인공은 저 성우가 맡겠네 ㅋㅋㅋ
루리웹-1191575768 2021/08/26 00:02
그냥 둘이 결혼해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