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부터 식음을 전폐해서 11일에 병원을 방문 별 다른 이벤트가 없는데 밥을 안먹고 증상은 콧물만 있어서 일단 감기약만 처방 받고 옴
14일까지 밥을 전혀 안먹으니 금식 기간이 너무 길어 걱정이 돼서 다시 방문해서 혈액, 폐 X-ray 검사
폐렴으로 진단 받고 그날 바로 24시간 입원, 케어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입원함.
3일간 폐렴 치료중에 복부 X-ray 검사상 소장에 이물이 있는것 같다고 하고 CT촬영을 함.
약물로 내려보내자고 함. 이틀 후 안내려간다고 개복수술 진행
개복수술결과 이물은 없었지만 최근에 소장천공이 발생한 흔적이 있는 염증 소견 천공으로 약해진 부분 봉합해줌.
수술후엔 병원에서 건사료를 좀 먹었음. 21일토요일 퇴원. 여기까지 총 '병원비 330만원'
22일 일요일엔 활기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건사료는 아주 소량 먹음. 츄르 조금.
23일 월요일 새벽2시반에 토하고 거품을 물면서 정말 당장 죽을것처럼 10분간 괴로워 하며 부들부들 떨었음.
월요일 퇴근 후 19시 병원 방문 후 재입원.
수요일(오늘) 19시 병원에서 전화와서 범백감염통보
아마 개복수술 혹은 그 이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물론 예방접종이 없었던 내 잘못도 있지만 이게 병원내에서 감염된 걸로 보이고 첫날 입원시.항체가 까지 검사해서 항체가가 낮다고 까지 했는데 이물도 발견되지 않은 개복수술까지 무리하게 진행시켜서 범백에 감염된거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게다가 이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엄청 높기에...
오늘부터 격리실병동으로 이동했고 일주일간 입원시시키면서 처치한다는데 참 ...
일단 살려야 하니 장기입원 및 치료를 하지만 한꺼번에 500이상 지출이 생기니 너무 부담이네요.
우리아이 살 수 있을까요? 지금 수술한지도 얼마 안됐고 안먹고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어서 스트레스도 많을텐데 걱정 입니다.
https://cohabe.com/sisa/2126098
고양이 범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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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ㅜㅜ눈물....속상하시겠어요...
에궁 ㅜㅜㅜㅜㅜ
귀여운데 ㅜ
고양이 넘 예쁜데 넘 속상하실듯.
그런데 믿을만한 병원인가요??
1차 병원에서 청주,대전에 있는 병원들을 각각 추천해줬고 저는 청주가 더 가까워서 청주에 있는 병원으로 간거거든요 대형병원이라서 그냥 수의사들이 하자는 대로 다했는데 갑자기 오늘 범백감염이라고 해서 벙찐 상태로 전화 받고 끊고 나니 화가 나더라구요
아니 길에 나간 것도 아니고 병원에서 수술하다 범백이 걸리나요...진짜 난감하시겠어요. 게다가 수술비 입원비는 정말 상상을 초월ㅠㅠㅠ
그니까요 수의사가 아마 수술일이나 그 후로 해서 감염된거 같다거 하는데 뇌정지가 와서 그냥 하는 말만 듣고 전화 끊었는데 병원비 영수증이랑 병원에 살리려고 데려갔다가 장례치를 지도 모른단 생각이 나니 화가 나더라구요
오판으로 수술한건 아닌지...
보험도 안되고하니 돈벌려고 막 이거저거 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하던데...
저도 오진으로 더 악화시킨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돈은 돈대로 다 들고 범백에 감염된거라서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병원측에 일부 책임을 묻고 병원비 감면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하자는건 다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