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6 + 50.2 + 14-30 책상샷

아이맥은 모니터받침대위에 올려서 높게 해놓고 썼었는데
타블렛을 쓰다보니 키보드도 높여서 써야겠더라구요...그래서 모니터 받침대를 더 알아보던중....
작업실에서 사용하던 직접 만들었던 월넛 상판이 놀고 있어서. 상판에 다리를 만들어서 책상위에 올려봤습니다.
그랬더니 상판아래 공간에 메모리나 소품을 넣을공간도 생겨버리고 여러모로 생각이상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네요....ㅎㅎ
너저분했던 여러개의 외장하드를 NAS로 구축하면서 책상정리를 한김에 책상샷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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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월넛 원목을 구매해서 수작업으로 만들었던 상판인데 ... 창고에 몇달간 방치되어있다가 모니터 받침대로 임무를 새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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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을 10%라도 줄여보고자 기존에 쓰던 와콤 타블렛대신에 휠이 달린 타블렛으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루프덱을 살까 고민도 했지만...그럼 키보드+루프덱+타블렛 이렇게 3개를 써야하기에...이 구성이 더 슬림한것 같아요~
휠에 3가지 기능 (확대축소/브러쉬크기/수치조절)을 할당하고 있고 K1~K5에 액션이나 기능키를 할당하고 있고 나름쓸만한것 같아요.
근데 라이트룸에서는 휴이온 타블렛이 약간 오류가 있습니다. 이게 아쉽긴 한데.... 와콤 타블렛도 가끔 터치가 먹통이 되거나 오류가 종종 있어와서.
견딜만 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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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 심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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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맥북프로 15"예요. 무거운걸 돌리면 화면이 지지직 거리긴 하는데 아직은 현역입니다^^
게다가 로고에 불들어오는 모델이다보니 아마 끝까지 안고 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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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HDD는 이녀석만 남겨볼까 해요. 8년간 G-DRIVE 외장하드를 사용해왔는데 성능도 좋고 맥이랑 너무 잘 어울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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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피규어 같은거 좋아하는 성격은 아닌데. 그래도 콜라의 그림이 고객님 작품이라서 책상한켠에 자릴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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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