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을 사귈때 그사람이 있고 없고 배움이 많던 가리지 않습니다.
(저는 위아래 3-4살은 거의 말놓고 지냅니다)
자게에 무주택자 이야기가 많더군요
이등분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안되겠지만 두부류로 나눠 보겠습니다
흔히 먹고 살만했던 집에서 자란 친구들
10놈중 9놈은 아파트나 단독 주택 삽니다
대부분 집에서 상당히 지원해준 케이스고 한놈은 능력도 안되면서 사업 한다고 연거푸 말아먹은 케이스
절반은 부모 잘만난거 생각안하고 지가 자수성가한줄 압니다
지금은 그 나머지 절반하고만 연락하고 지냅니다
흔히 말하는 똥꼬 찟어지게 가난했던 친구들
열놈중 3놈정도가 자가이며 전세나 월세 혹은 임대주택 삽니다
정말 피나게 노력해야 작은집 하나 살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본가에 돈도 보내줘야 하는 상황인 친구는 결혼도 못합니다
먹고살만한 친구들과 반대로 부모님 깍듯이 모시고 사는 부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가난했지만 그 가난한 기억속에서 항상 부모에게 감사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https://cohabe.com/sisa/212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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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틀린말은 아니죠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집 가진 애들은 지들이 잘한게 아니라 부모덕분이고 부모한테 감사한줄 모른다
평생 집 못사는 흙수저들은 돈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집도 없지만 부모에게 감사하며 사는 애들이 많다?
뭔 보릿고개 시절 싸구려 소설도 아니고...
자유게시판인데요?
글에 다 적혀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본인의 공감 능력을 탓하세요
보릿고개 싸구려 소설은 아닌거 같네요 ^^
소개글에 적혀있는시같은글은 감성돋는데 댓글은 싸구려 같아요
본문에..
이등분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안되겠지만 두부류로 나눠 보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가심?
글쓴이의 관점어서 느끼는 점을 서술한건데..
월급쟁이들은 대부분 그런데......사업하는 친구들은 전부 부자 됐네요..
월급쟁이론 답없는 나라..
위아래 서너살 말 놓고 지내는 그룹은
보통 어떤 사회그룹인가요?
업종도 환경도 전혀달라서 ^^
집에 대한 의지나 집착이 있던 사람은 대체로 유주택자 던데요 ㄷㄷㄷ
자기집에 집착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
제 주변하곤 또 다른 세계군요ㄷㄷㄷ
지인중에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야 속사정을 모르고 어케사나 자세히 모르니 뭐라 판단 할 순 없지만
친구들은 다들 잘 사는데 여유가 있을수록 부모한테 잘하던데...
저도 엄마한테는 거의 매일 전화해서 잡담하고 적어도 일이주에 한번은 얼굴보고 살아요 아버지께는 습관이 안돼서 전화는 한달에 한번정도 할까 말까지만ㅋㅋ
저도 제 주변기준이겠지만 집이 여유있을수록 부모와 관계가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