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현실주의라고 넣었으면서 독자들이 읽기에는 너무 비현실주의여서 이게뭐야?! 하고 어그로가 많이 끌림 여담으로 주인공 행동이나 사상보면 책한권 읽은 사람의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어그로가 끌렸으므로 오히려 작가로서는 성공적이다.
군주론인가 제황학인가 한권만 읽더니 이상한애가 됐나봄
수없이 묻히는 작품들 생각하면 노이즈 마케팅이건 뭐건
애니화까지 이끌어낸 원작이나 머나먼 나라에서
이리도 수없이 화제되는 거 보면 상업적으로서는 중박 이상 했네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 소설도 성공한 작가의 소설이 된다
문어튀김나오는 그거?
하지만 어그로가 끌렸으므로 오히려 작가로서는 성공적이다.
ㄹㅇ 저런거 어그로 잘끌어서 팔아먹으면 남들 그 나이대 손에 쥐기 쉽지 않은 거금 손쉽게 모을 수 있지 않냐?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 소설도 성공한 작가의 소설이 된다
어그로 끄는 건 1차적인거고 2차적으로 책을 얼마나 잘썻느냐가 중요시 됨
어그로만 잘 끄는 작품은 존나 많다
제목으로 어그로 끌린 것도 아니고 재미있어서 끌린 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마지막부분에 어그로인데 그건 좀;;
한때 커뮤에서 빨아줬던 오버로드도 어그로만 끌고 냅다 튐 ㅋㅋ 그걸 보고 성공했다고 하진 않지
저거는 스토리 중간에 어그로 끌어서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킨거고 네가 예시로 든거는 잘풀다가 마지막에 "형님 이새끼 웃는데요?"로 후속작에 대한 기대까지 다 박살낸거 아니냐
완결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그 대사가 회자되는 것을 보면, 이영도 소설급으로 각인된 듯.
하지만 어그로가 끌렸으므로 오히려 작가로서는 성공적인거 아닐까
내용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것으로.
본인이 배가 쳐불러서 런할만큼 상업적으론 성공한건 사실이지
작가로써는 실패지
사업가로서는 성공이지만
군주론인가 제황학인가 한권만 읽더니 이상한애가 됐나봄
문어튀김나오는 그거?
ㅇㅇ 그거 참고로 옆 나라는 주인공 나라랑 전쟁 하는 중에 옆나라 공주인지는 주인공 나라와 병합을 꾸미고 있더라
수없이 묻히는 작품들 생각하면 노이즈 마케팅이건 뭐건
애니화까지 이끌어낸 원작이나 머나먼 나라에서
이리도 수없이 화제되는 거 보면 상업적으로서는 중박 이상 했네
이런 라노베야 문학상 도전할 것도 아니고 어쨌든 돈만 벌면 성공이긴 하지.
저 제목이 욕먹는 이유 중 90% 이상임
현실을 너무 얕보는 걸로 밖에 안 보여서
이거도 보면서 하차하긴 했지만 확실히 보면서 느껴지는게 마키아벨리든 제왕학이든 일본 라노벨에서 뭐 하나 뜨면 그 뒤부턴 사람들이 그거만 읽고 책쓴다는게 느껴지더라 ㅎㅎㅎㅎㅎ
실제로 어그로 많이 끌리는게 문어튀김이랑 용병 부분인데 15권 넘는 원작 소설 분량에서 몇 페이지 되지도 않음.
잘못된 곁다리 설정으로 일단 까이고 보는거고, 그만큼 어그로 꺼억 잘 먹었지.
참고로 만화화, 애니화까지 잘 되서 작가는 싱글벙글 중
타케우치 그림같네
식량난 해결이라면서 튀김이랑 설탕 조지게 쓰는 그 소설?
역사를 덜 배운 사람의 문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