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히데토 (1930년생)
일제 패망했을때
가난해서 일본에 끌려가는거 보다
한국에 남아있는게 좋을거 같아서
기차타고 가는데
누가 붙잡고 "니 이름 뭐냐" 물었을때
"지는 박념인인데여"
라고 대답함.
그대로 인민군으로 끌려감.
6.25 발발
수송병으로 복무하다가
부상당해서 낙오됬고 포로로 잡힘.
거제도 포로수용소 에서 있다가 반공포로로 석방됨.
여기까지 3년 걸림.
그래서 기차타고 서울로 돌아가려는데
또 역에서 검문에 걸림
"야, 너 이름이 뭐야. 군대는 갔다왔냐"
".... 잘 모르겠는데요."
육군훈련소로 다시 끌려감.
---
결국 1년 복무하다가 포상휴가 받았을때
바로 외무부로 가서 자기 제발 일본 보내달라고 해서
간신히 귀국했다는듯.
꼼수쓰려다 개고생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메이징 국적 사칭기
념인아...
구라치다 남침하게 된 썰
지구의 보라매 2021/08/21 17:30
꼼수쓰려다 개고생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0380907866 2021/08/21 17:30
어메이징 국적 사칭기
신뢰성없는정보 2021/08/21 17: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ximo 2021/08/21 17:30
념인아...
김7l린 2021/08/21 17:30
구라치다 남침하게 된 썰
silversys 2021/08/21 17:31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K군대 경험한 일본인인가
그리프스76 2021/08/21 17:31
ㅋㅋㅋㅋ 역시 선택을 잘 해야 돼.
건성김미연 2021/08/21 17:35
한국말을 얼마나 잘한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