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vs. 애플 소송에서 처음 밝혀진 107가지 사실들 중 일부

 

1. 애플은 모든 앱 개발자에게 평등하다고 주장했으나

넷플릭스를 포함해 일부 거대 서비스들에게는 수수료의 50%를 깎아주었다.

2. 이러한 정책은 애플 뿐만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등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였다.

3. 애플 경영진은 연간 10억 달러의 앱수수료 수익을 얻는다면 30% 의

수수료를 20~25% 까지 내릴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앱스토어의 앱수수료 수익은 640억 달러지만 여전히 수수료는 30% 이다.

4. 스티브 잡스는 작고 저렴한 "아이폰 나노" 라는 제품을 2010년 말 계획하고 있었다.

5. 애플 마케팅 담당부서 대표는 아마존 앱스토어를 큰 위협으로 분류했다.

6. 2016년은 아이패드와 맥보다 앱스토어 수수료 수익이 더 크게 발생한 첫 해이다.

7. 소형 개발자의 수수료를 절반 감액해주는 "앱스토어 스몰 비지니스 프로그램" 은

원래 수수료를 감액해주는게 아니라 그만큼을 광고비로 사용하는 것이었다.

8. 2010년 스티브 잡스는 "2011년은 클라우드의 첫 해" 라면서

고객을 애플 생태계에 집어넣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 애플 경영진은 아이메시지를 무료로 운영해도 애플독점으로 만들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애플로 넘어오게 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10. 팀 쿡은 2015년 "PC게임의 부족이 맥 부진의 큰 원인" 이라고 생각했다.

11. 앱스토어의 앱 용량제한은 2기가바이트였는데,

이 제한이 풀린 이유는 iOS판 바이오쇼크 때문이었다.

12. 2015년, 앱스토어에서 한 백신 앱이 삭제되었는데 그 이유가

"iOS는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백신도 필요없다." 였다.

13. 애플은 인앱결제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대형 개발사들에게 더 먼저 고지해주었다.

14. 2020년 5월 14일, PC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GTA5 를 무료로 배포한 날,

700만명이 넘는 사람이 신규가입하거나 에픽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다운받았다.

15. 에픽게임즈는 소니에 2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해 플레이 스테이션에서

독점하려던 일부 게임을 PC에도 런칭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