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049
35년 전에 개봉한 전작 블레이드 러너의 후속작으로
훌륭한 역사적인 명작이었던 전작의 명성을 더럽히지 않고
오히려 전작을 계승하는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줌.
예술 영화의 관점이 아니라 장르 팬의 입장으로 봐도 양산형 사이버펑크 영화의 비주얼보다
훨씬 세련되고 임팩트 있는 영상미를 보여줌.
슬프게도 흥행을 조진다는 전작의 특징도 완벽히 계승해서
흥행 조짐.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평이 아주 크게 엇갈렸으나 후대에 재평가된 전작과 달리
이번작은 개봉 당시부터 호평받았다는 것 정도.
보면서 진짜 잘 만든 영화라고 느끼긴 했어.
솔직히 이거 흥행 못하겠는데 라고 느끼기도 했고.
이거 영화보면 진짜 개쩌는데
보다보면 왜 흥행 안됐는지도 알게됨
전작을 오마주, 확장, 계승하는 방식과 결말이 너무나도 아름답더라
그 해 최고의 영화였음. 새로운 주인공 내세우면서도 전작 예우 확실히 하는데다 전작 주제의식을 더 깊이 파고든게 마음에 들었음
아이맥스 지렷는데..
DDOG+ 2021/08/19 13:53
보면서 진짜 잘 만든 영화라고 느끼긴 했어.
솔직히 이거 흥행 못하겠는데 라고 느끼기도 했고.
두루랄민 2021/08/19 13:53
이거 영화보면 진짜 개쩌는데
보다보면 왜 흥행 안됐는지도 알게됨
루리웹-3297144226 2021/08/19 13:54
전작을 오마주, 확장, 계승하는 방식과 결말이 너무나도 아름답더라
RODP 2021/08/19 13:55
내겐 별로 사이버펑크 같은 느낌도 안 들더라.
일단 뭐든 넘쳐흘러서 과잉인 시대로 보이지 않음.
비쥬얼 부터 그쪽하고 안 맞는 느낌이었어.
예술쪽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네 싶었음.
야자와 니코니코 2021/08/19 13:58
하지만 사이버펑크의 원류중 하나가 블레이드러너인걸.
휴먼닥터 2021/08/19 14:00
과잉인 시대가 아니니깐
야자와 니코니코 2021/08/19 13:57
그 해 최고의 영화였음. 새로운 주인공 내세우면서도 전작 예우 확실히 하는데다 전작 주제의식을 더 깊이 파고든게 마음에 들었음
공원교수 2021/08/19 13:58
아이맥스 지렷는데..
데드몽키 2021/08/19 13:58
https://youtu.be/q4xLwXVxpvQ
라훔 2021/08/19 14:00
보면 잘만든것같은데 지루함
식신시츄 2021/08/19 13:59
잭 니콜슨 조커의 아우라를 감당할 수 있겠어? 라는 우려를 한 방에 보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