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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한컷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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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의 첫 만남은 보다 추상적이었다

 

 

 

 

 

댓글
  • 누구나장군 2021/08/18 20:32

    사실 저것도 좀 멀리서 본거다

  • 기숙사안지박령 2021/08/18 20:34

    이 작가님 세계관에서 용은 차원을 넘나들고 공간을 찢으며 세계의 균형을 바라본다.
    그런 존재들이 우리의 인식과 같은 지평에 서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그리고 그들이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존재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우리가 개미를 위해 땅바닥에 배를 끌고 엎드려주길 기대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리라.

  • 루리웹-8800021647 2021/08/18 20:33

    저게 그 미친 악마 그놈인가


  • 누구나장군
    2021/08/18 20:32

    사실 저것도 좀 멀리서 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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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로네코는 내와이프♡
    2021/08/18 20:32

    눈구멍? 아니.. 다른 구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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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800021647
    2021/08/18 20:33

    저게 그 미친 악마 그놈인가

    (x4fPjp)


  • 기숙사안지박령
    2021/08/18 20:34

    이 작가님 세계관에서 용은 차원을 넘나들고 공간을 찢으며 세계의 균형을 바라본다.
    그런 존재들이 우리의 인식과 같은 지평에 서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그리고 그들이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존재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우리가 개미를 위해 땅바닥에 배를 끌고 엎드려주길 기대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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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오
    2021/08/18 20:34

    "용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차원을 넘는 존재, 앉은 자리에서 백 가지를 보고 천 가지를 행하는 존재, 신이 자신의 분신에 비늘을 달아 내린 존재, 손톱 하나에 백만 군세의 피가 대가인 존재...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곤 하지. 그들은 어디에나 있고 무엇이든 본단다."
    "그건 그냥 치한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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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로턴
    2021/08/18 20:36

    아냐 똥꾸멍일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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