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협의회 만들었다가 계약해지 당한 맘스터치 사장님 근황

현재 맘스터치 상도역점은 본사로부터 가맹계약해지를 당해

더 이상 납품을 받지 못하고 있음.

 

 

 

 

사건의 시작은 단 한장의 종이.

 

맘스터치가 사모펀드로 넘어가고, 코로나로 인한 수익감소로 이어지자

전국가맹점협회를 만들려던 상도역점 사장님이 쓴

 

"거의 모든 매장이 매출 및 수익 하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라는 부분.

 

 

 

 

이에 맘스터치는 전체 가맹점 중 60% 가 매출이 유지되었다며

거의 모든 매장이 수익하락이라고 주장하는건 본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형사고소함

 

 

 

 

해당 형사사건은 무혐의로 사장님이 승리한 것 처럼 보였지만,

맘스터치 본사는 "가맹점주가 본사에 위해를 끼쳤을 때 계약해지" 라는 계약서를 근거로

상도역점 계약을 해지하고 재료를 납품해주지 않고 있음.

 

 

 

하지만 맘스터치 측에서 실제로 원하는건

가맹점협의회를 만들지 말라는 것.

 

해당 형사고소와 가맹점 해지 전 본사에서

여러차례 사장님을 찾아 협의회를 만들지 말라고 이야기 했다고.

 

 

 

사장님은 현재 해당 가맹해지에 대해

가맹해지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오늘이 그 재판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