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완치 후기

진짜 무섭고 힘들어보이네요..

사실 조현병이든 정신질환자이든 무조건 배척하기보단 함께 예방에 치료에 집중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스로 병원가는 정도라면 괜찮은 케이스 인듯싶네요
보통은 자신을 정신병자취급하냐면서 저항을 하죠...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우울증하고도 비슷한 증상이라고도 하구요.
정확한 진단은 병원상담 받으셔야 하는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깊어진 상태입니다.
초기는 본인은 전혀 인지 하지 못하고  주변사람은 아 좀 민감한 사람, 혹은 까칠한 사람이네  정도로 인식됩니다.
소리가 들리는 상황이면 입원해서 집중 치료 받으시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가족분들을 얼마나 힘드셨을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무섭당...

주변에 한분 계시는데..ㅜㅜ
저런 증상이 끝나도 약은 계속 드시고  죽을때까지
그리고 자존감이랑 다 낮아지고
암튼 불쌍하다

망상을 통해 먹은 욕들...? 후유증?
망상이 문제가 되어 상대방을 먼저 괴롭힌게 원인이지 않나?
정상적으로 회복했다면 내가 겪었던 피해망상으로 인해
다수가 피해를 봤고 위험한 순간도 있었는데
죄의식을 느껴야지 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한게
억울하다 느껴서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회복이 아니라 여전히 피해망상 중인겁니다
물론 위협적인 말을 들었어도 본인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상대가 곤욕을 치렀을것을 생각한다면
본인이 왕따를 당했다고 피해의식을 느껴서는 안되는 문제임
피해망상까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이상
다시 반복되고 골은 깊어질수밖에 없는 현실임

왜 조현병 증세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나를 감시하고 그런 패턴으로 오는걸까요...

으.. 사회에서 격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