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남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실패했던 가장 큰 이유.jpg

다름 아닌 부정 부패 문제가 가장 컸는데, 미국이 아무리 천문학적인 국방비로 투자를 했어도 저 나라들은 적국이나 적 세력들에게

자신들의 소중한 생명줄이나 다름 없는무기나 팔아먹는 막장 부정 부패의 끝을 달렸기 때문임. 게다가 미국은 두번씩이나 이런 일을 당했고.

사실 한국 같은 경우데 국민 방위군 학살 사건 같은 막장 사태도 있었고 다른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가지 운이 따라주고

미국이 도움을 주는 걸 기회로 삼아서 국민들이 멱살을 잡고 어떻게든 끌고 올라가서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고.

한국 정부와 한국군의 병크라던가 이런 건 전혀 없었던 게 아님. 그래도 부정할 없는 확실한 사실 한 가지가 있다면, 미국이 경제적인 도움과

군사적인 도움을 준 것을 기회로 발판의 도약으로 삼아서 지금 이만치까지 역량을 끌어올린 국가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는 사실이지.

움직일 수 없는 한 가지 사실은 한국 정부와 한국 군대도 진짜 문제가 많은 집단이고 학살 사건을 일으켰지만은, 저런 문제가 있었음에도

자의든 타의든 남베트남이나 아프가니스탄처럼 적국과 적 세력에게 무기를 팔아먹는 그런 짓까지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 차이점이지.

게다가 한국 국민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던 게, 한국 국민들은 군 입대를 하고난 이후에는 아프가니스탄 정규군처럼 적을 맞아 싸우지도

않은채 도망가는 추태를 보이지 않고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서 끝까지 싸웠다는 점이지. 그래서 순국한 참전 용사들이 존경 받아 마땅한 것이고.

미국이 적어도 남베트남이나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나마 성과를 거두려고 했으면, 남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지. 하지만 미국이 이것을 못했을 뿐, 적어도 남베트남에서나 아프가니스탄에서나 정말 할 만큼은 해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