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바퀴 쓰지 말라고 했더니 패드립 듣는건 정상인가?

그럴거임. 그래도 일단 할수 있는건 해봐야지

좋게 알려주기 이전에 그놈은 저번에 안산 숏컷가지고 대첩났을 때도 비슷한 소리했던 애임
본인부터 돌아보라고 하지 그래?

그걸 다른 사람이 어찌암? 싸운 사람들끼리나 기억하겠지. 그리고 욕하는게 상식적인거냐?

아니 애초에 나는 고양이라는 단어에 X이라는 말 붙인게 다임
근데 본인이 대뜸 욕쳐박으면 어쩌라는거?
게다가 그놈이 신고박았는지 내가 먼저 쓴글 없어짐

나는 털바퀴 단어로 베글에 사과글도 올린 사람이 쓴 댓글에 너가 대댓글 남긴걸로 말하는거임. 나쁜 용어인지 알려주는건 좋다고 근데 너도 욕하면서 남한테 나쁜 용어 쓴다고 몰상식하다고 하는건 내로남불 아니냐는거지

타인이 보기엔 충분히 지나쳤을 수도 있다고 봐. 지적할 때 방법이 잘못됐고 그로 인해 불쾌함을 조성했다면 사과하는게 맞지
근데 걔는 내가 지적한 당사자도 아니면서, 잘못된 용례 가지고 와서 털바퀴 실드치니 엄청 웃기더라구

그래 패드립은 선넘었지. 그건 패드립한 사람이 나쁜거라 본다.
다음에 지적할땐 조금 유하게 하면 이런 싸움은 덜 발생할것 같다고 본다.

솔직히 그건 인정. 근데 털바퀴라는 혐오용어 보기 싫다고 했다가
부모님 패드립으로 급 드리프트하는 놈은 대체 뭔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