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영: 우리가 보통 반바지라고 표현하는 거 있잖아요. 바지 길이가 반이란 뜻이죠. 반다리, 이런 말 안 쓰잖아요.
◇ 최형진: 듣고 보니까 그렇습니다.
◆ 신지영: 그러니까 사실은 반팔이 아니고 반소매라고 표현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요. 사실 자료를 찾아보니까 60,70년대는 물론 80년대 초반까지 반소매라는 말이 반팔이라는 말보다 훨씬 더 많이 쓰였더라고요.
◇ 최형진: 예전에는 반소매라는 단어로 많이 사용이 됐군요.
◆ 신지영: 그렇죠. 그러다가 한 84년, 90년대에 압도적으로 갑자기 반팔이라는 말이 훨씬 더 많이 쓰이게 됐던 것 같아요.
◇ 최형진: 반팔 티셔츠 같은 경우에 사실 환자나 장애를 희화화한다기보다는 사실 잘 몰라서 사용하는 것 같거든요. 문제인지 저도 잘 몰랐어요.
하긴 반다리라고 안하지.
참 잉여력 높네
별걸 다 트집 잡네..
그만좀 끼워 맞추자
"팔길이의 반"
1도 안불편함
곧 머리 자르러 간다는 말도 불편한 사람 나올듯
장애인들이 언급한 내용이면 인정
예전에 “장애우”라는 단어 사용하자 했다가
“왜 장애인이 니들 친구냐!”라고 자애인 단체가 난리쳐서
안쓰잖아요
그래서 더 다가가는게 힘든거 같아요. 이런 말 쓰면 안된고 이런 말도 안되고..이런 것들이 더욱 장벽을 쌓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렇게 생각하면 양반다리도 인격 차별표현인듯 ㄷㄷㄷㄷ
????????
소매가 그럼 어디서 부터 어지 까지야?
소매점들 차별한다고 오해받을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먹고 살만 하니까.. 그냥 아무거나 시비 걸고 시간 낭비하고 앉아있네..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앉아서 저런 쓸데없는 생각들이나 하고있나?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