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사람들, 무자헤딘, 전 세계의 자유의 벗들이여!
폭정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승리합니다.
속박은 소음과 분노로 시작됩니다.
끔찍한 복수가 순교한 우리 나라에 닥칠 것입니다.
카불은 이미 ㅅㅇ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국은 족쇄에 있습니다.
모두 잃은 것입니까?
아니요.
나는 국가영웅이자 아프가니스탄의 자유를 위한 싸움의 정신을 마수드 사령관, 저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습니다.
이 싸움은 이제 저의 것입니다.
전우들과 나는 예속을 거부하고 죽어가는 우리 나라의 마지막 자유 지역인 판지시르 요새에서 나와 합류하기를 요청한 모든 자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과 함께 피를 기부할 것입니다.
나는 모든 지역과 부족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하도록 초대합니다.
마음에 아프가니스탄을 품고 있는 국경 너머의 아프간인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제가 있는 판지시르에는 희망을 잃지 않은 동포들이 있습니다.
나는 프랑스, 유럽, 미국, 아랍 세계, 다른 곳에서 자유를 위한 우리의 투쟁, 과거 소련과 20년 전 탈레반에 대한 투쟁에서 우리를 도와주었던 여러분 모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자유의 친구 여러분, 예전처럼 다시 한 번 우리를 도와주시겠습니까? 일부 사람들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당신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대단합니다.
우리 아프간인들은 1940년대의 유럽과 같습니다.
판지시르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붕괴되었고 탈레반은 이 전쟁에서 패한 패자들을 그들의 잘못이라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홀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프랑스 작가 친구에게 파리가 함락되기 전날 피와 눈물을 약속한 윈스턴 처칠의 문장을 인용)
나는 오늘 프랑스군이 패망한 후 프랑스가 전쟁에서 졌으나 전쟁은 하지 않았다고 선언한, 아버지가 존경했던 드골 장군의 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불이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아프간인들은 실제로 전투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여기 판지시르에 있는 우리의 전사들, 노년과 젊은 무자헤딘이 무기를 재개했습니다.
정신적, 직접적 지원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십시오.
자유의 친구가 되십시오. 가능한 한 많이 우리 곁에 있어주십시오.
우리는 함께 아프가니스탄 역사의 새 페이지를 쓸 것입니다.
폭정에 대한 피억압자들의 영원한 저항의 새로운 장이 될 것입니다.
알라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이겨낼 것입니다.
부통령과 대 소련전 참전영웅 아들이 주축이 되서 정부군 긁어모으고 있다함.
거의 유일하게 재대로된 전투를 하던 아프간 코만도도 이미 합류했다고 함.
판지시르는 소련도 1기 탈레반정부도 함락시키지 못한 요세라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북부 국경지대를 확보하지 못한게 문제.
소련을 이긴 기적이 다시 일어날수 있을지.......
근데 뭐 보급 없으니 버틸수가 있으려나.
소련 아프간전때도 다들 그렇게 말했지만 이겼단 말입니다!!!!
보급기도 격추하면 국제적으로 커질 양상이 있는데 탈레반이 어떻게하려나
보급 막힌 점에서, 시한부 저항이네요
뭐 소련전때처럼 cia가 물자는 지원해주겠지.
보드카★ 2021/08/17 05:29
근데 뭐 보급 없으니 버틸수가 있으려나.
baka1 2021/08/17 05:30
뭐 소련전때처럼 cia가 물자는 지원해주겠지.
엔듀로 2021/08/17 05:36
그럼 탈레반은 중국한테 무기 조달받지 않을까?
일단 미군이 두고간 무기와 장비도 있겠다 중국 지원 받으면 포격으로도 밀려버릴텐데
baka1 2021/08/17 05:39
소련군은 더 압도적인 화력과 포격, 폭격역량을 가졌지만 못 밀었잖아.
마음에안들어 2021/08/17 05:30
수도. 보급도 부족할거같은데
[이방인] 2021/08/17 05:32
보급기도 격추하면 국제적으로 커질 양상이 있는데 탈레반이 어떻게하려나
casete 2021/08/17 05:32
보급 막힌 점에서, 시한부 저항이네요
baka1 2021/08/17 05:34
소련 아프간전때도 다들 그렇게 말했지만 이겼단 말입니다!!!!
game changer 2021/08/17 05:35
도와주러 가고 싶다
2000ppm 2021/08/17 05:40
밥도 못먹게생겼는데 얼마못가겠지
보스맨 2021/08/17 05:47
이거 이기면 ㄹㅇ 창세기전이다
장 물랭 2021/08/17 06:05
전쟁에서 이길 각오로 저항군을 모으겠나. 국제사회에 메시지를 던져서 도움을 받기위함이겠지. 댓글들말처럼 보급없이는 시한부저항이고 죽기전에 국제사회의 지지와 압력으로 탈레반의 폭정을 저지하기 위함이겠지.
무의미한 싸움이라 보일수 있겠지만 지더라도 싸워야하는 순간에 싸운다는것은 숭고하다고 생각됨
장 물랭 2021/08/17 06:07
정말 이길각오로 저항군을 모으는 것이라면 그들에게 사과해야겠다. 어떤 지향이든 바라는 바를 이룰수 있길 바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