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17의 개발 당시 개발사였던 록히드 마틴(정확히는 내부 개발 부서인 스컹크 웍스)와 DARPA의 개발자들은 개발 중이던 F-117에 Hopeless Diamond 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이는 비행기 형상이 정면에서 보면 다이아몬드 같은 모습이라 붙여진 별명이기도 했지만
다른 비행기들과는 달리 F-117은 설계도 그리기 전에 RCS(= 레이더 피탐지 면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동체 구조를 뽑아내고 그걸 바탕으로 만드는 구조로 만들었는데
그 슈퍼컴퓨터가 뽑아낸 결과물이 저 따구라 개발진들이 ㅅㅂ 이게 나는 게 가능함? 라고 경악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결국 날긴 나는데 비행안정성도 개판이라매
당신의 비행능력 개쩌는 엔진만 있으면 됩니다.
그도 그럴게 스텔스는 좋을지언정 양력이나 비행 성능으로는 그야말로 뻐큐머겅 두번머겅을 먹여버리는 설계니ㅋㅋㅋㅋㅋ
이짜슥 2021/08/16 22:43
그래도 RCS만큼은 역대급이긴 하지
후히힝 2021/08/16 22:43
결국 날긴 나는데 비행안정성도 개판이라매
제3사도 2021/08/16 22:46
컴퓨터 실시간 보정이 안들어가면 바로 추락한다고....
빈뚱빈뚱 2021/08/16 22:44
당신의 비행능력 개쩌는 엔진만 있으면 됩니다.
랑이비 2021/08/16 22:44
알파고님 충성 ^^7
루리웹-5004453701 2021/08/16 22:44
날개하나날라간 프22도 나는데 뭘
루리웹-6514118377 2021/08/16 22:44
비슷한 일화가 있었던 비행기가 An-225 였지
선임 개발자라는 양반조차 실물을 직접 보자 이거 날 수는 있는 거냐고 물어봤다는....
반타블랙카우 2021/08/16 22:45
결국 플라이 바이 와이어 때려박고 겨우 날게 하지 않았던가ㅋㅋㅋㅋㅋ
레보스키돈어딨어 2021/08/16 22:46
그도 그럴게 스텔스는 좋을지언정 양력이나 비행 성능으로는 그야말로 뻐큐머겅 두번머겅을 먹여버리는 설계니ㅋㅋㅋㅋㅋ
시현류 2021/08/16 22:47
노답 다이아몬드?